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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조 단위 개발계획.."이번엔 '스포츠 관광 거점"
(앵커)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 조 단위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 거점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벌써 4번째 관광개발계획을 우범기 시장이 직접 나서 발표한 건데요, 실현 가능성에 여전히 물음표가 달렸습니다. 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
김철원 2023년 11월 01일 -

대구MBC 신공항 보도 "편파 아니다" 명예훼손 '무혐의'
(앵커)지난 5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사프로그램의 TK신공항 특별법 비판 보도를 문제 삼자 대구시가 나서 대구MBC의 취재를 거부하고 기자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5달 동안 수사한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대구문화방송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종헌 대구시 특보가 ...
김철원 2023년 11월 01일 -

명태없는 명태축제, 자원회복 안간힘
(앵커)동해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은 한때 우리나라에서 명태가 가장 많이 나는 '명태의 고장'이었습니다. 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명태가 사라졌지만 가공산업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우리 바다에 명태 자원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동해안 최북단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도 고...
김철원 2023년 11월 01일 -

상습 음주차량 압수..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앵커)최근 음주운전이 늘면서 처벌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재범을 막기 위해 사법기관들이 상습 음주운전자들의 차량을 압수까지 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장흥인터체인지 인근 도로, 빠르게 질주하는 흰색 차량의 뒤를 또 다른 차량이 뒤쫓습니다.달아나던 차량은 교차로에서 역주행까지 합...
서일영 2023년 11월 01일 -

민간공원 특혜 의혹 항소심서 검찰 징역형 구형
검찰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과정에서 건설사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광주시 전현직 공무원들에게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검찰은 광주지법 형사3부 김성흠 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광주시 전현직 공무원 4명에게무죄...
송정근 2023년 11월 01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11.01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광주도시가스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를 지역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이른바 '투자 리딩방'이라는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가짜 주식 거래를 유도해135억원을 가로챈 일...
2023년 10월 31일 -

"내 고향은 신안입니다"..섬 초중학생 한자리에
(앵커)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초중학생 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태어난 섬 보다는 신안군이라는 고향의 정체성을 높이고, 내고장 학교 보내기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신안군민체육관 주변이 온통 체험 부스로 변했습니다.타일을 이용해 머그컵을 만들고...
신광하 2023년 10월 31일 -

순천정원박람회 7개월 대장정..."생태도시의 표준 제시"
(앵커)10년 만에 다시 열린 정원박람회는 7개월동안 1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미래 생태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도시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선언합니다."지난 4월 기대...
문형철 2023년 10월 31일 -

[한걸음 더]골프장 확장하면서 사라진 임도
(앵커)나주의 한 골프장이 증설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수십년간 통행로로 사용해오던 임도를 없애 논란입니다.대체 임도를 만들고는 있지만주민편의와 안전을 무시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10년 문을 연 나주시 다도면 있는 36홀짜리 골프장입니다.최근...
천홍희 2023년 10월 31일 -

"해외 선물 투자하세요".. 알고보니 연출된 '가짜'
(앵커)이른바 '투자 리딩방'이라는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가짜 주식 거래를 유도해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자기들끼리 대화를 맞장구치는 방식으로 연출해가면서 투자자들을 속였는데이렇게 뜯어낸 돈이 135억원에 이릅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월, 100여 명이 ...
임지은 202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