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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폰 고장났어" 전화사기 2명에 징역 5년 실형
광주지법 이광헌 부장판사는 전화금융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정 모씨 등 2명에 대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가 물에 빠져 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등의 허위 문자에 속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3명에게서 2억4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판사는 "곤경에 처한 자녀를 ...
김철원 2023년 09월 11일 -

주유소에서 승용차 옆으로 넘어져.. 60대 운전자 경상
오늘(11)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 3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주유소로 들어오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주유소 옆 교회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차량을 몰다 주유소 화단에 걸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천홍희 2023년 09월 11일 -

광주 상무지구 600여 가구 정전.. 변압기 고장
오늘(11) 새벽 5시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 원룸 밀집 지역에 전기가 끊겨, 618가구가 2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상 변압기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전 #원룸 #한전 #상무지구
임지은 2023년 09월 11일 -

나주 농기계 수리점 불 ..50대 추정 남성 사망
오늘(11) 새벽 5시 50분쯤 나주 공산면의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2층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수리점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경찰은 휘발유와 같은 인화성 물질 냄새가 난 점으로 미뤄 숨진 남성의 사망 경위와 화재...
천홍희 2023년 09월 11일 -

광주*전남 오후 소나기.. 최대 20mm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1)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11) 오후부턴 광주와 전남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11) 낮 최고 기온은 광주 30, 담양 31, 화...
임지은 2023년 09월 11일 -

일본산 안 팔아도 "손님 끊겼어요"
(앵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울산지역 수산물 시장들이 일본산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현수막까지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불안 확산으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사위기에 놓인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울산 북구의 활어직매장. ...
송정근 2023년 09월 11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9.11
오늘의 주요 뉴스 캄보디아 광주진료소가 현지인들과의 접촉 영역을 문화로까지 넓혀가고 있습니다. 올해 말 현지 문화센터도 완공될 예정입니다. ----- 벌에 쏘이는 사고의 두 건 중 한 건은 8월과 9월 두 달 사이에 발생합니다. 벌집을 발견하면 119 신고가 최선입니다. ----- 고흥군이 고흥만 간척지 혁신밸리를 거점으...
조현성 2023년 09월 11일 -

스마트팜 60만 평 조성...농수축산분야까지 확장
(앵커) 민선 8기 고흥군의 역점 시책은 우주항공과 드론, 스마트팜, 이렇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특히, 스마트팜 분야는 지금의 고흥만 간척지 혁신밸리, 10만평을 거점으로 고흥군이 자체적으로 60만 평까지 늘려 농수축산분야의 스마트 농업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김제, 상주, 밀...
최우식 2023년 09월 10일 -

가을철 벌 쏘임 주의‥"119 신고부터"
(앵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가을이 점점 다가오면서 벌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광양의 한 가정집을 찾은 119 구조대원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하얀 보호복과 장구를 착용합니다. 대문 위 나무 ...
유민호 2023년 09월 10일 -

5.18 정신으로 일군 광주진료소 9주년...“이제는 현지인도 봉사”
(앵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캄보디아에 세운 광주진료소가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의료 봉사를 넘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며 그 영향력을 점차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현지인까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캄보디아 캄퐁스퓨주 기관 관계...
김초롱 2023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