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8.10

**뉴스투데이 타이틀입니다.

광주 취업자, 지난해보다 2만 1천명 증가

공공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의 취업자 증가로 지난 달 광주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취업자 수는 77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만 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5% 포인트 증가했고, 실업률은 2...

광주 중앙1지구 진출입로 더 뚫는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중앙공원1지구의 공동주택단지 건설과 관련해 추가 교통대책이 수립됩니다. 광주시와 중앙1 민간사업자는 화정동 우미아파트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일원 등 두 곳에 이미 완료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별개로 도로 신설과 확장, 신호기 추가 설치 등을 강구하기로 합의했습니...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구례 섬진강에서 물놀이 도중 사라진 20대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 도중 실종됐던 20대가 21시간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휴가 나온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강은미 "시립병원 갈등 해소, 광주시 적극 개입 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광주시는 공공병원 파업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9)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립1요양병원 파업 장기화는 시민의 건강권 악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광주시의 시설 투자와 인건비 지원 결정 등 적극 개입만이 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열...

광주 전남 오후부터 태풍영향권..최대 300mm 비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은 오늘 낮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남 지역은 오전 11시부터 남해서부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11일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는 100에서 20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 지역에는...

광주·전남 코로나 6주째 증가세 '비상'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3700명 이상씩 쏟아지며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6월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광주는 1만2천여명, 전남은 1만4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최근에는 파라인플루엔자, 이른바 여름...

폭염 속 운동하던 10살 아이 쓰러져

무더위 속에 운동을 하던 10살 아이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준비운동을 하던 10살 남자 아이가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남자 아이의 체감온도는 33.8도로 파악됐고, 냉찜질 등 응급 처치를 받아 생명에...

"태풍 대비" 광주 진보당, 정당 현수막 자진 철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카눈'이 북상중인 가운데 진보당이 광주 전역의 정당 현수막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진보당은 횡단보도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된 정당 현수막이 바람에 날리면서 자칫 보행자 등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은 또 태풍 대비를 위해 마을 배수구 청...

20230809 뉴스투데이 날씨

태풍이 북상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 아직 해제되지 못한 상태인데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덥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한낮기온도 31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카눈의 경로 보시죠. 현재 일본 가고시마 해상에서 북상중인데요. 내일 새벽이면 통영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