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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내일부터 응급실 제한 운영
원내 감염으로 진료를 중단했던 전남대병원이 내일(28일)부터 제한적으로 응급실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남대병원은 2차 병원에서 전원 요청이 있고 3차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응급실을 운영하더라도 경증환자로 판단되면 치료가 가능한 1·2차 ...
이재원 2020년 11월 27일 -

12월 1일 광주백운광장 일부 구간 재개통
광주 백운고가 철거가 끝남에 따라 백운광장에서 주월교차로 구간이 다시 개통됩니다. 광주시는 고가 철거 구간의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을 마친 뒤 오는 12월 1일부터 백운광장 일대 도로를 다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운광장에서 주월교차로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왕복 6차로가 왕복 11차로까지 늘어나 교통 혼잡이 ...
김철원 2020년 11월 27일 -

국민의힘, 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도 발목 잡기
호남 동행을 공언한 국민의힘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이어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도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법안 처리 과정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에너지공대...
이계상 2020년 11월 27일 -

렌터카로 상습 보험사기 일당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19살 A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광주시 서구 일대에서 렌터카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6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통신호를 위반하...
송정근 2020년 11월 27일 -

청연 메디컬 그룹 사건 광주지방경찰청 수사 개시
청연 메디컬 그룹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안이 중대한만큼 일부 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들을 취합해 지방청 차원에서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권자들의 이자 제한법 위반과 한방병원 대표 이사의 사기 혐의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
송정근 2020년 11월 27일 -

전남대 연구팀, 폭염-가뭄 동시발생 규명
(앵커) 우리 지역 대학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 연구팀이 최근 동아시아에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했습니다. 연구에는 나무의 나이테를 활용했는데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내용을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남대학교 정지훈 교수팀이 과거 40여년 동안 동아시아 지역...
이재원 2020년 11월 27일 -

"수능 감독관*고사장 교직원 재택근무해야"
수능시험을 감독하는 감독 교사와 시험장 학교 교사들을 재택 근무로 전환해야 한다고 광주교사노조가 주장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감독 교사나 시험장 학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장담할 수 없다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간이라도 재택 근무로 전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
윤근수 2020년 11월 27일 -

광주 전체 중학교 30∼12월 4일 원격수업
광주 지역 중학교가 원격 수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일부 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능 다음날인 12월 4일까지 전체 중학교가 원격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광주지역 중학교 교사의 31%가 수능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같이 조치...
이재원 2020년 11월 27일 -

장성 상무대 간부 교육생 확진..292명 접촉자 조사
육군 군사교육 시설인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장성군은 상무대에 입소해 교육을 받고 있던 20대 남성 간부 교육생 1명이 오늘(27)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와 접촉한 29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원 독신자 ...
우종훈 2020년 11월 27일 -

동부권 코로나 꺾여?.."긴장 늦출 때 아니다"
◀ANC▶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걱정스러운건, 무증상 감염이 많다는 겁니다. 감염된 줄도 모른 채 누군가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보도에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지난 7일, 은행발을 시작으로 순천지역의 지역감염 확신자는 지금까지 95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32명, 33.6%는 무증상 ...
박민주 2020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