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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폭행해 다치게 한 40대 입원환자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간호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입원 환자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18)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 43살 A씨를 주먹으로 때려 치아 2개를 부러뜨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간호사 2명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
우종훈 2020년 03월 19일 -

광주시교육청, 학원*교습소에 소독제 추가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학원과 교습소에 살균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 3억원을 들여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휴원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학원들이 문을 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보입니...
윤근수 2020년 03월 19일 -

배달 돌봄 대면 접촉 노동자 54% 임금 감소
대면 접촉 서비스 노동자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임금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돌봄과 학습지, 보험 등 대면 접촉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이후 노동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임금이 줄었고 46%는 근로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임금이 늘었다는...
박수인 2020년 03월 19일 -

고흥군 포렌식 조사, 경찰 수사까지?
◀ANC▶ 몇 달 전, 송귀근 고흥군수의 촛불집회 폄하 발언 이후 이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찾아내고 인사발령된 일이 있었죠. 국민권익위원회가 이같은 과정이 적절치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청과 전남도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집단 민원에 ...
김주희 2020년 03월 19일 -

환경단체, 광주시에 쓰레기 불법수거 실태 감사청구
광주MBC가 보도한 쓰레기 불법 수거 실태에 대해 환경단체가 광주시에 감사청구를 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광주MBC 보도로 드러난 광주 동구의 환경미화업체의 불법 쓰레기 수거 행태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며, 광주시가 동구청의 관리태만과 해당 환경미화업체의 불법행위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남궁욱 2020년 03월 19일 -

늘어나는 재활용 쓰레기...맞춤 대책 절실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수거 해 묻는 실태. 집중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개선되지 않는지,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수거하는 광주의 환경미화업체들. 보도가 나간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묻히지 말아야 ...
남궁욱 2020년 03월 19일 -

민주당 경선 '진통'..본선 준비
(앵커) 앞으로 일주일 뒤면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광주 전남에서 후보를 다 정하지도 못했습니다. 불공정 논란 속에 재경선이 치러지는 곳이 있고, 이미 후보가 정해진 선거구에서도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주당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탈락한 최...
이계상 2020년 03월 19일 -

국가대표 펜싱팀 잇단 확진...광주 2명 격리 중
국가대표 펜싱 선수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코치와 선수 등 2명이 광주에서 자가격리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청 펜싱팀 소속의 코치 48살 A씨와 선수 29살 B씨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1차 진단검사에서는 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헝가리 부다페스...
윤근수 2020년 03월 19일 -

2차 민생경제 대책 발표..재난기본소득 검토
(앵커) 광주시가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에게, 얼마나 지급할지는 보다 면밀히 검토한 뒤에 다음 주 월요일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비와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내용의 추가 대책도 내놨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
송정근 2020년 03월 19일 -

강풍주의보에 산불 잇따라
(앵커) 강풍주의보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보성과 고흥,나주에서 연이어 산불이 났습니다. 특히 나주의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아직도 번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산에 하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산 꼭대기까지 번진 불길을 잡아보려 헬기가 부지런히 물을 뿌려 보지만 쉽게 잡...
우종훈 2020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