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다시 확산4 - 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들, 다녀간 곳은?
(앵커) 광주의 확진자들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뒤 식당과 피시방, 헬스클럽 등을 아무 제약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이 시설들은 폐쇄되거나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들은 광주뿐만 아니라 담양과 고흥 등 전남지역도 방문했는데 나흘동안 어디를 다녔는지 날짜별로 동선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남궁욱 2020년 02월 21일 -

코로나19 다시 확산5 - 대구 방문 신천지 교인 3명 확진
(앵커) 우려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온 광주지역 교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어디에 들르고 누구를 만났는지, 그리고 대구를 다녀온 또 다른 교인들은 얼마나 되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확진자들이 어떻게 확인됐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20년 02월 21일 -

코로나19 다시 확산2 - 또 다시 찾아온 코로나19 위기
(앵커) 광주는 또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복지시설들은 문을 닫았고, 유치원,어린이집도 휴원에 들어갑니다. 거리에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 역과 터미널에는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검사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와 대구를 ...
이계상 2020년 02월 21일 -

코로나19 다시 확산3 - 대구 다녀온 교인 11명..광주시, '전수조사'
(앵커) 걱정은 지역사회 전파입니다. 확진자들이 워낙 광범위하게 활동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더욱이 신천지 교인들이 광주에만 5만명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
우종훈 2020년 02월 21일 -

'올 봄 평년보다 기온 높고 더위도 빠를 전망'
올 봄은 평년보다 포근하고 더위도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 봄 평균 기온이 북쪽 찬 공기의 세력이 약했던 이번 겨울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봄철 후반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에 자주 머물면서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
강서영 2020년 02월 21일 -

광주 북구 전남 목포 인구 순유출 1위
지난해 광주 전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북구와 목포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광주·전남 인구이동 동향을 보면 광주는 3천875명, 전남은 8천788명의 인구가 순유출됐고 광주에서는 북구의 순유출 인구가 6천502명, 전남에서는 목포시의 순유출 인구가 2천207명으로 가장 ...
박수인 2020년 02월 21일 -

코로나19 확산 우려..지역별로 병상 인력 확보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별로 의료 역량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유관기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진자를 격리 치료하기 위해 5개 자치구별로 공공과 민간병상을 최대한 활용하기로했습니다. 특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자가격리 공간을 확보하기 ...
이계상 2020년 02월 21일 -

21대 총선 불법선거운동, 6건 고발 17건 경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선거운동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기부행위와 문제메시지 발송, 인쇄물 배포와 지지발언 등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6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예비후보자에 대해 17건의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 총선의 같은 시점과 비교할 때 2배 가량 많은...
양현승 2020년 02월 21일 -

장흥에서 전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비리의혹으로 재판을 받던 전직 공무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0) 오후 2시 20분 쯤, 전남 장흥군 전직 공무원 53살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흥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A 씨는 뇌물 ...
김안수 2020년 02월 21일 -

(5시)나주 버섯공장서 화재...4시간만에 진화
어젯(20)밤 8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버섯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두 동을 태우고 소방서추산 7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구조인 탓에 진화에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남궁욱 2020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