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 조사
광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도심 건축물에 대한 합동조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내일(23)부터 닷새 동안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됐다 최근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에 대해 시와 자치구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합동조사를 통해 장기 방치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전남대 병원 응급실 오는 25일부터 제한적 운영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응급실을 폐쇄했던 전남대 병원이 오는 25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병원 응급실은 응급종합지원센터 판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중증 환자만 치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내일(23)부터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진료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전남대병원 본원 1...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전대병원 기능 마비로 휘청이는 지역 의료계
(앵커) 전남대병원 진료 공백의 여파가 지역 의료계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응급실에는 환자가 몰리고 있고, 입원 병상도 여유가 없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2일까지 외래는 물론 응급실까지 폐쇄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진료를 못받는 대신 약이라도 받으려는 환자들이 몰리면서 며칠째 혼란이 계속됐습...
송정근 2020년 11월 20일 -
(S/리포트)담배 피웠다고 체벌*폭언에 가혹행위까지..
(앵커) 광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에게 체벌과 폭언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가혹행위를 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초 학교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담배를 피운 후 학교 행정실장에게 적발된 광주의 한 ...
송정근 2020년 11월 20일 -
담배 피웠다고 체벌*폭언에 가혹행위까지..
(앵커) 광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담배를 피운 학생들에게 체벌과 폭언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학생들에게 담배를 물리고, 강제로 피우게까지 했다는데요.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월 초 학교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담배를 피운 후 학교 행정실장에...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 -
5.18진상조사위 첫 현장조사..무명열사 DNA 채취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위는 5.18민주묘지에 묻혀 있는 무명열사의 묘 3기를 개장해 유전자 시료가 소진된 희생자 3명의 뼛조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DNA를 분석한 뒤 이전에 확보해둔 78명의 행방불명자 유가족 유전자와 비교해 신원을...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 -
검찰,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 사기 22명 기소
검찰이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 분양 사기 사건의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약 3년동안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자격을 이중 분양해 125명에게 81억을 가로챈 혐의로 업무대행사 회장과 대표, 분양대행사 본부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의 사기행각을 파악하고...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 -
"고 김재순 씨 사업주 재판부가 엄벌 처해야"
민주노총이 청년노동자 고 김재순 씨 사건과 관련해 폐기물 재활용업체 대표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재판을 앞두고 있는 업체 대표가 반성은 커녕 여전히 김재순 씨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재판부가 최고 양형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의당도 기자회견을 ...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 -
전대병원발 확산 '일파만파'..의료 공백도
(앵커) 전남대병원에 이어 화순 전남대병원도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암환자들이 입원한 곳이어서 걱정이 더 큰데요. 광주전남의 의료기관들이 도미노처럼 폐쇄되면서 진료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화순 전남대병원의 20대 간호사가 광주 588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지난 일...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 -
어린이보호구역서 3명 사상자 낸 화물차 기사 구속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세 남매와 어머니를 친 화물차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그제(17) 오전 광주시 북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가족 4명을 치어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50대 화물기사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또는 과속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차량 높이 때문...
송정근 2020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