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보성서 빙판길 교통사고..2명 사상
(앵커) 오늘(28) 새벽 보성에서 화물차가 도로 이정표를 들이받아 60대 아버지가 숨지고 30대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꼬막을 채취하러 가던 길이었다는데요, 경찰은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 앞 부분이 무언가를 들이받은 듯 움푹 들어갔습니다....
송정근 2020년 12월 28일 -
지적 장애 여성 숨진 연립주택 화재 '전기적 요인'
지난 주말 지적장애 여성을 숨지게 한 연립주택 화재는 전기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가전제품 주변에 그을림이 심한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밀 감식 결과...
송정근 2020년 12월 28일 -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명
(앵커)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36명이 무더기로 확진됐고, 오늘도 저녁 6시 기준으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요양원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교회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에버그린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송정근 2020년 12월 25일 -
구례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
구례의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H5형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된 구례 육용오리 사육농장 2곳 가운데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진됐다며 사육 중인 오리 3만 2천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곳은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해당 농장과 3km 내에 위치...
송정근 2020년 12월 25일 -
광주 우치동물원, 라쿤*무플론 새 보금자리 마련
광주 우치동물원에 작은 맹수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라쿤과 무플론을 비롯한 7종 30여 마리의 동물들이 여유로운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물사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동물사는 물과 흙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자연서식...
송정근 2020년 12월 25일 -
성탄절 광주시 교회 비대면 예배..합동 점검 예정
내일 성탄절을 앞두고 광주시의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의 종교시설 1천 2백여 곳이 오늘(25) 드라이브 스루 예배나,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구청과 합동으로 그동안 현장 예배 강행 등으로 문제가 됐던 교회 등 560여곳에 대...
송정근 2020년 12월 25일 -
성탄절 광주시 교회 비대면 예배..합동 점검 예정
내일 성탄절을 앞두고 광주의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종교시설 1천 2백여 곳이 내일(25) 드라이브 스루 예배나,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구청과 함께 그동안 현장 예배 강행 등으로 문제가 됐던 교회 등 560여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송정근 2020년 12월 24일 -
불법 권리당원 모집 혐의 정종제 전 부시장 징역형
지난 21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거나 공무원 신...
송정근 2020년 12월 24일 -
열방센터발 확진 잇따라..방역수칙도 위반
(앵커) 경북 상주의 선교 행사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도 마흔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행사 추최측이 집회 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9일 한글날 1박 2일로 최대 3천명이 모인 종교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었던 경북 상...
송정근 2020년 12월 24일 -
열방센터발 확진 잇따라..방역수칙도 위반
(앵커)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이 모인 경북 상주의 선교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마흔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행사 추최측이 집회 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9일 한글날 1박 2...
송정근 2020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