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어린이 보호구역서 초등학생 친 버스기사 징역형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한 50대 버스기사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광주시 광산구의 모 초등학교 앞에서 과속으로 버스를 몰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과속과 신호 위반을...
송정근 2021년 01월 26일 -
손님 행세하다 귀금속 훔쳐 달아난 절도범들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0대 B군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 행세를 하다 반지를 착용하고 달아다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1천만원의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
송정근 2021년 01월 26일 -
광주 침수 납골당 피해자 모욕한 네티즌들 무혐의
지난해 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납골당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네티즌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새로나 추모관 침수 피해 사진을 두고 사골곰탕이라는 표현하는 등 모욕 글을 올린 작성자 1명과 동조 댓글을 단 5명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
송정근 2021년 01월 26일 -
멧돼지 사냥 나선 60대 동료 엽총에 맞아 부상
오늘(25) 오전 11시 40분쯤, 구례군 용방면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63살 고 모씨가 동료가 쏜 엽총 탄환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엽사 회원인 이들은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사냥에 나섰고, 경찰은 고 씨가 멧돼지를 관통한 탄환에 맞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1년 01월 25일 -
성폭력 피해 의뢰인 강제 추행 국선변호사 구속기소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국선변호사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8월 광주시 동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상대로 법률 상담을 하다가 범행을 재연하는 것처럼 가장해 추행한 혐의로 국선변호사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변호사는 또 다른 피...
송정근 2021년 01월 22일 -
광주 북구, 북구문화센터 개관*생활 SOC사업 착공
광주 북구가 북구문화센터 개관식과 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 2014년 착공을 시작한 북구문화센터를 지난해 11월 양산동에 건립하면서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문화센터는 공연장과 도서관 오픈갤러리 등 문화 예술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입니다....
송정근 2021년 01월 22일 -
"'정관 위배*불투명하게 단체 운영' 문 회장 퇴진"
일부 5월 단체들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의 퇴진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5.18 민중 항쟁 기동타격대 등 8개 단체는 문 회장이 수익 사업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면서 이사회나 총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주장하며 문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습...
송정근 2021년 01월 21일 -
(VCR)광주 풍영정천에서 멸종위기 1급 수달 발견
어제(20) 저녁 8시쯤, 광주시 광산구 풍영정천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주민에게 포착된 수달은 풍영정천 물 속을 2분여간 수영한 뒤 종적을 감쳤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광주천에서 수달이 발견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환경단체 조사에서도 광주천 160개 지점에서 수...
송정근 2021년 01월 21일 -
공법단체 설립 앞두고 주도권 다툼
(앵커) 5.18 단체 회장이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지역 사회가 술렁였습니다. 당사자는 적극 반박했는데요. 공법단체 설립을 앞두고 단체간 주도권 다툼이 배경에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된 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 회장. 문 회장이 젊은 ...
송정근 2021년 01월 21일 -
공법단체 설립 앞두고 주도권 다툼
(앵커) 5.18 유공자 단체 가운데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보도가 지역사회를 술렁이게 했죠. 당사자는 누군가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공법단체 설립을 앞두고 회원들 간의 주도권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21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