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일곡지구 불법 폐기물 정밀 조사 진행
광주시가 북구 일곡지구 근린공원에 묻힌 대량의 불법 폐기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일곡 제2,3 근린공원 부지에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5만톤의 폐기물을 정밀 조사하기 위해 한국 환경공단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자문단과 협의를 거쳐 과업 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며, 3월에는 ...
송정근 2021년 01월 17일 -
공직선거법 위반 이석형 전 함평군수 징역형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 이석형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이용해 다수의 권리당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
송정근 2021년 01월 15일 -
잇따르는 의료기관 감염...왜? 분리조치는?
(앵커)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절반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매개로 감염됐습니다. 광주시는 의료인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지키라고 엄중 경고했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시민들께 사과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내과와 한방내과, 재활한방과 등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 중앙병원. 의료진...
송정근 2021년 01월 15일 -
성폭력 피해 의뢰인 강제 추행 국선변호사 구속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국선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류종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의뢰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국선변호사 A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도망갈 우려 등이 있다고 보고 발부했습니다. A 변호사는 지난해 8월 광주시 동구 자신의 사무실에...
송정근 2021년 01월 15일 -
잇따르는 의료기관 감염...왜? 분리조치는?
(앵커)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절반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매개로 감염됐습니다. 광주시는 의료인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지키라고 엄중 경고했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시민들께 사과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내과와 한방내과, 재활한방과 등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 중앙병원. 의료진...
송정근 2021년 01월 14일 -
올해 광주인권상,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5.18 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를 선정했습니다. 아논 남파는 태국 군부 쿠데타에 저항한 인권활동가를 변론하고 '저항하는 시민'이라는 단체를 공동 창립해 군부정권 퇴진과 총선을 요구하는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습니다. 기념재단은 특별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의 다큐멘터리 영...
송정근 2021년 01월 14일 -
27명 사상자 낸 모텔 방화범 항소심도 징역 25년
27명의 사상자를 낸 모텔 방화범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9년 새벽 광주 두암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하고, 24명에게 연기흡입 등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41살 김 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중대한 인명 피...
송정근 2021년 01월 14일 -
50대 노동자 폐플라스틱 파쇄기에 끼여 숨져
(앵커) 광주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사흘만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더라도 법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노동계의 우려가 곧바로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
송정근 2021년 01월 12일 -
50대 노동자 폐플라스틱 파쇄기에 끼여 숨져
(앵커) 광주에서 50대 공장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사흘 만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하지만 이 공장은 상시근로자가 다섯 명 미만으로 알려져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더라도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빈수레 법'이라는 노동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21년 01월 11일 -
(S/LTE) 최강 한파..이틀째 대설*한파 특보
(앵커) 광주 전남 지역은 이틀째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오늘도 대설*한파 특보가 곳곳에 발효 중에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올 들어 가장 춥다고요? (기자) 네, 그야말로 겨울 왕국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나왔는데도 강력한 추위 때문에 제대로...
송정근 2021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