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백금렬 교사 처벌 가혹..정치기본권 보장하라"
중학교 교사이자 촛불집회 사회자인 백금렬 선생이 최근 법원에서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전교조 광주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일과 시간 이후에 성인이 된 제자에게 선거와 관련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당연 퇴직이 불가피한 ...
송정근 2020년 12월 23일 -
"대동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해야"
(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성탄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위기는 개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자세에서 비롯됐다며 광주 정신 중에 하나인 대동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인...
송정근 2020년 12월 23일 -
"대동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해야"
(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이기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성탄 메시지를 통해 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인간의 이기...
송정근 2020년 12월 22일 -
'논문 대필 알선 의혹' 광주교대 교수 불구속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교대 A교수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교수는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대필을 알선하고 유령강사를 내세워 강의료를 착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부분 혐의가 인정되고 비위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영장을 반려해 불구속 상태로 ...
송정근 2020년 12월 21일 -
광주*전남 법원 내년 1월 초순까지 휴정 권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법원이 전국 법원에 3주간 휴정을 권고함에 따라 광주 전남 법원도 내년 1월 초순까지 휴정에 들어갑니다.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은 내일(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3주 동안 동계 휴정기 운영 기준에 따라 재판 기일을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구속이나 가처분 등 긴급한 사건은 휴정 권고 ...
송정근 2020년 12월 21일 -
사업비 전체 자료 공개 안 한 주택조합장 고발
광주 남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이 사업비 운영 내역 전체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의 주택조합 조합장이 운영비 사용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민원을 검토해 본 남구가 주택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이달 초 고...
송정근 2020년 12월 21일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광주지법 형사1부 배정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검찰과 전두환 측이 모두 항소해 전 씨의 항소심 재판을 광주지법 형사1부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7년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봤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기소됐고, 1심에서 ...
송정근 2020년 12월 18일 -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 술자리가 줄어들긴 했지만 음주운전이 감소한 것은 아니라며 다음주터 1월말까지 경력을 대폭 늘려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지구와 같은 유흥가 밀집 지역 등이 단속 대상 지역이고, 특정지역 음주단속...
송정근 2020년 12월 18일 -
"단속 자료 삭제 청탁 사건 분노..철저한 조사"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서를 통해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구의원들까지 단속 자료 삭제를 청탁한 것은 공직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불...
송정근 2020년 12월 18일 -
갓난 아기 던져 숨지게 한 친모 방조한 친부 징역형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2월 광주의 한 PC방에서 출산한 친자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한 아내의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아내의 출산 사실을 알고도 양육 책임을 저버렸고, 아내가 아이를 숨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미필적으로 나마 알...
송정근 2020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