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보이스피싱 수거책 잇따라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받아 챙기려고 한 혐의로 23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지난 14일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1천 5백만원을 건네받아 송금...
송정근 2020년 12월 18일 -
치매 증상 앓는 70대 코로나 확진자 이탈 소동
치매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자택에서 사라지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치매 노인이 오늘 오전 30분가량 자택을 벗어났습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시키기 위해 자택을 방문했다가 확진자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보건당국은 ...
송정근 2020년 12월 17일 -
비정규직 노동자 10명 중 4명 임금 고충 상담
올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임금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올해 상담을 진행한 노동자 910여명 가운데 40%가 임금 문제로 상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름으로는 4대보험 문제와 징계*해고 관련 상담이 뒤를 이었고, 올해 하반기부터 별도로 집계한 직장 내 괴롭힘 문...
송정근 2020년 12월 17일 -
"자신의 잘못 지적한 시민 고소 백순선 의원 사과"
광주 북구의회 백순선 의원이 자신의 비위 의혹 자료를 배포한 시민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의정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는 백순선 의원이 배우자 회사에 1년여 동안 수천만 원 상당의 수의 계약을 몰아준 비위를 저질러 놓고도 공무원 노조 관계자 등을 고소하...
송정근 2020년 12월 17일 -
보이스피싱 수거책 잇따라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받아 챙기려고 한 혐의로 23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지난 14일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1천 5백만원을 건네받아 송금한 혐...
송정근 2020년 12월 17일 -
불 붙은 노숙인 시민 도움으로 목숨 건져
(앵커) 한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피워둔 채 자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데요,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노숙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새벽. 인적이 드문 거리에 차량 한 대가 좌회전을 하자마자 환한 ...
송정근 2020년 12월 17일 -
불 붙은 노숙인 시민 도움으로 목숨 건져
(앵커) 한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피워둔 채 자다가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데요,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하고 노숙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새벽. 인적이 드문 거리에 차량 한 대가 좌회전을 하자마자 환한 ...
송정근 2020년 12월 16일 -
삼육초 졸업생 절반 삼육중 진학"금수저 학교 부추겨"
광주 삼육초 졸업생의 절반이 삼육중학교로 진학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금수저 학교를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삼육초를 졸업한 학생 100여명 가운데 4,50명 가량이 삼육중학교로 진학하고 있다며 삼육초에서 삼육중으로 이어지는 진학구조 고착화가 금수저 학...
송정근 2020년 12월 16일 -
이웃 주민의 거짓말에 억울한 옥살이
(앵커) 한 40대 남성이 함께 사는 처조카를 성폭행했는데, 엉뚱하게 이웃 주민이 옥살이를 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조카의 고모가 남편의 죄를 이웃에게 뒤집어씌웠던 겁니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주민은 수사를 엉망으로 한 검찰과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11월, 곡...
송정근 2020년 12월 15일 -
부동산 점유 재판서 패소하자 건물에 방화 70대 검거
새벽 시간대 건물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5)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로 77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임차인인 조 씨는 최근 임대인을 상대로 진행한 부동산 점유 관련 재판에...
송정근 2020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