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폭설 속 만취 교통사고 낸 30대 붙잡혀
폭설 속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6)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추돌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음에도 불구하고 ...
송정근 2021년 01월 07일 -
나주서 80대 치매 노인 열차에 치여 숨져
어제(4) 저녁 7시쯤, 나주시 다시면 다시역 주변 철길에서 80대 백 모씨가 목포에서 용산으로 가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백 씨가 실수로 철길로 들어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1년 01월 05일 -
광주지방경찰청을 '광주경찰청'으로..14년 만에 변경
광주지방경찰청이 14년만에 광주경찰청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도입되는 자치경찰제와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앞두고 경찰의 업무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명칭에 있던 '지방'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치경...
송정근 2021년 01월 04일 -
"노동자가 주인 되는 자주*평등 새시대 열겠다"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시무식을 열고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자주*평등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민주노총광주본부는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되었던 지난해의 분노를 넘어 올해에는 투쟁과 연대로 노동자의 삶은 노동자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정근 2021년 01월 04일 -
(LTE) 해넘이와 불 꺼진 제야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은 변화를 받아들어야 했습니다. 비대면과 거리두기가 공존을 위한 조건으로 강조되면서 익숙했던 일상의 공간이 해체되고 가상세계가 그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한 해를 떠나보내고 새 해를 맞는 모습도 예년과 달라졌는데...
송정근 2020년 12월 31일 -
(S/LTE) 광주*전남 이틀째 대설특보..사고 잇따라
(앵커) 광주 전남에 어제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20센티미터에 가까운 눈이 쌓였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제부터 시작된 눈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은 내리고 있지 않지만 ...
송정근 2020년 12월 31일 -
새벽 주택 침입해 노인 성폭행 50대 징역 12년
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새벽 시간대에 전남의 한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면서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등을 명령했습니다. 이 지...
송정근 2020년 12월 30일 -
불장난이 화재로..1명 부상*11명 연기흡입
(앵커) 광주에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화상을 입고, 이웃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화재 원인은 어처구니 없게도 20대 아들의 불장난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유리창으로 시커먼 연기와 새빨간 불길이 쉴새 없이 치솟습니다. 불길을 잡은 뒤에도 집 안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광주시...
송정근 2020년 12월 30일 -
불장난이 화재로..1명 부상*11명 연기흡입
(앵커) 오늘 낮 광주에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화상을 입고, 이웃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화재 원인은 어처구니 없게도 20대 아들의 불장난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유리창으로 시커먼 연기와 새빨간 불길이 쉴새 없이 치솟습니다. 불길을 잡은 뒤에도 집 안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송정근 2020년 12월 29일 -
보성서 빙판길 교통사고..2명 사상
(앵커) 어제(28) 새벽 보성에서 화물차가 도로 이정표를 들이받았습니다. 빙판길 사고로 보이는데 함께 꼬막을 캐러 가던 60대 아버지가 숨지고, 30대 아들도 크게 다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 앞 부분이 무언가를 들이받은 듯 움푹 들어갔습니다. 차량 유리창과 문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보성 득...
송정근 2020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