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 개발 협약 체결
광주시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늘(22)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어등산 관광단지 부지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18년 동안 공전하던 어등산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으로,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 협약이행보증금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027년 착공해 스...
송정근 2023년 12월 22일 -
영광서 폭설로 양돈장 천장 무너져 내려
어제(21) 오후 2시 20분쯤,영광군 군서면의 한 양돈 축사 천장이무너져 있는 것을 축사 소유주가 발견해 군청에 신고했습니다.양돈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사람이나 가축이 다치지는 않았지만양돈장에 있던 돼지 550마리를다른 축사로 이동 조치했습니다.영광군은 노후화된 축사시설이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
송정근 2023년 12월 22일 -
일제강제동원 2차 소송 원고 10년만에 최종 승소
(앵커)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2차 소송을 낸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소송을 제기하고 최종심 승소까지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그동안 원고 3명은 별세했고,유족 1명만 최종 결정을 지켜봤습니다.문제는 이렇게 대법원 판결이 나와도 일본 전범 기업이나 우리 정부가 이 판...
송정근 2023년 12월 22일 -
교복담합 교복업자들 무더기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7단독 전일호 판사는조직적으로 교복 입찰을 방해하고 공정 거래를 저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복업자 29명에게 각각 벌금 3백만원에서 1천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중고등학교 140여개교 교복 구매 입찰에 참여해입찰 담합행위로 32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
송정근 2023년 12월 21일 -
'검경 브로커' 관련 전직 경찰관 등 2명 구속영장
'검경 브로커'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검찰이 인사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전직 경찰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금품을 받고 경찰 인사 청탁 과정에서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브로커를 연결해 준 혐의 등으로전직 경찰 간부 김 모 경정 등 2명에 대해구속영장을 청구했습...
송정근 2023년 12월 21일 -
일제강제동원 2차 소송 10년만에 최종 승소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전범 기업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10년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에 따르면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일본 기업측의 상고를 기각하고원심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14년 소송을 제기한 이후 10년만에,대...
송정근 2023년 12월 21일 -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광주시청 직원 압색
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낙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광주시청 공무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광주시청 모 팀장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팀장이 과거에 파견됐던 근무지에서LH 평...
송정근 2023년 12월 20일 -
무안광주고속도로서 눈길 7중 추돌..4명 부상
오늘(20) 오후 1시 30분쯤,나주시 문평면 무안광주고속도로무안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이사고로 50대 여성과 8살, 3살 어린이 등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잇따라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3년 12월 20일 -
민주화 쟁취 현수막 내건 60대..43년만에 무죄
광주고법 박정훈 판사는지난 80년 5월 민주화 쟁취 등의 내용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내건 혐의로 기소돼항소심에서 징역 1년 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던60대 남성에 대한 재심에서 원심을 깨고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해당 남성은전두환 등이 자행한 헌정질서 파괴 범행에 저항했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 행위를 ...
송정근 2023년 12월 19일 -
검경 브로커 연루 의혹 검찰 수사관 혐의 부인
검경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검찰 수사관이재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판사는코인 사기범 탁 모씨의 수사정보를 브로커 성 모씨에게 알려주고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에 대한두 번재 재판을 열었습니다.재판에서 ...
송정근 2023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