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일본 경제 보복 규탄 집회 잇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광주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대학생 진보연합은 오늘 저녁 전남대 후문에서 아베 정권 규탄 집회를 열고 일본의 사과와 강제징용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도 충장로에서 정당 연설회를 열어 식민 침탈 범죄에 대한 사과 없이 경제 보복에 나...
박수인 2019년 08월 03일 -
광주전남 폭염 특보 불볕 더위
광주와 전남에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 풍암동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까지 올랐고 나주 다도는 36.7도, 광양은 36.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목포...
박수인 2019년 08월 03일 -
태풍 프란시스코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괌 북동쪽 해상에선 발생한 태풍 프란시스코는 시속 30㎞ 안팎으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현재 경로로 보면 오는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해 서해안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북태평양고기...
박수인 2019년 08월 03일 -
시험지 유출 고교 1학년 문제도 문제집 그대로
3학년 기말고사 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사립고에서 1학년 시험문제 일부도 참고서 문제를 그대로 출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이 학교 1학년 기말고사 수학 문제 가운데 4점짜리 객관식 문제와 7점짜리 서술형 문제가 특정 교재 문제와 거의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8월 03일 -
5.18과 김대중 학술대회 개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기록물로 본 5·18과 김대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이해동 목사가 당시를 회고하는 기조강연을 합니다. 또 최정기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등 연구자...
박수인 2019년 08월 03일 -
광주시 불법건축물 사흘간 46곳 적발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광주시와 자치구의 특별안전점검에서 사흘동안 46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어제까지 클럽과 유흥업소 등을 점검한 결과 불법 증축과 불법 용도 변경 등 4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사고 난 클럽과 유사한 감성주점과 유흥주...
박수인 2019년 08월 02일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9월 초 첫 삽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9월 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고 입찰가와 시공 능력 등을 평가해 이달 말 시공사를 선정한 뒤 다음달 초 1단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총연장 41.8㎞에 2조 천 761억원이 투입돼 3단계로 나눠 ...
박수인 2019년 08월 01일 -
민주당 광주 전남 권리당원 11만명 신청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11만여명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제(31일)까지 권리당원을 모집한 결과 광주에서 5만 5천여 명, 전남에서 6만여 명이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총선 입지자들의 당원 모집 경...
박수인 2019년 08월 01일 -
광주 전남 건설 경기 활황
지난달 광주와 전남 건설 수주액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6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은 787억5천만원으로 작년 6월 수주액의 두배로 증가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58% 줄었지만, 민간부문 수주액이 257%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의 6월 건설수주액...
박수인 2019년 07월 31일 -
불법 증축도 몰랐다
(앵커) 지난 주말 광주의 한 클럽에서 일어난 구조물 붕괴 사고는 불법 증축된 복층 구조물이 사람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일어났습니다. 지난해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지만 경찰과 관할 구청은 불법 증축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클럽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머리 위로 복층 구조...
박수인 2019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