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33년된 용달차-R

◀ＡＮＣ▶ 33년된 3륜용달차가 아직도 거리를 누비고 있어 화젭니다. 1969년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옛 기아산업이 만들어낸 이 차는 당시만해도 기름이 적게 드는 경제적인 차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돕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넘어질 듯 불안전한 세바퀴에 벌거벗은 운전대등 도저히 차같지 않은 용달...

여자농구 챔피언시리즈

2002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이 오늘 오후2시 10분 광주염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ＶＣＲ▶ 광주신세계와 국민은행의 대결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 2차전은 신세계가 1차전의 패배로 수세에 몰린 가운데 정선민과 이언주 스미스등 주전들을 총 출동시켜 설욕에 나설 전망입니다. 5전3선승제로 열리는 ...

주택청약저축 열기 고조

◀ＶＣＲ▶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주택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택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말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는 2천4백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천 4백명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한달동안 새로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도 110명으로 지난해 36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주택...

영암군, 삼호중에 공원부지 제공해 논란

연합 H1-126_ S07-015 지방(784) 영암군, 삼호중에 공원부지 제공해 논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전남 영암군이 삼호중공업(三湖重)에 공원 조성 계획이 완료된 대단위 근린공원 부지를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삼호중이 대불산업단지내 주거단지 근린공원 5만9천500㎡ 에 국제규격의 천연잔...

찜질방에서 상습 절도

광주 북부 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손님의 옷장을 털어 온 3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월 광주시 운암동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41살 김모씨의 발목에서 옷장 열쇠를 가져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꽃샘 추위 물렀거라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오늘 오전을 고비로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아침 ...

30대 행인 승합차 치어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광양병원 인근 도로에서 48살 이모씨가 자신의 승합차로 30대 남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나다 택시기사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30대 사망자의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준배씨 주요사인은 구타"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97년 광주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씨의 주요 사인이 구타라는 일본 법의학자의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의학자는 진상 규명위가 보낸 시신의 사진,부검 감정서 등을 검토한 결과 김씨의 주요 사인이 추락보다는 구타로 보인다는 의견을 최근 진상 규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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