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냉동설비 제조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8) 오전 10시 40분쯤,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냉장설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건불 외벽과 내부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기계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기름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

에너지3법 국회 통과.."풍력발전 등 전남 미래산업 본격화"

전력망확충법과 해상풍력특별법 등전남 미래산업 지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내용이 담긴 에너지 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이번 법안 통과에 따라 정부가 송전선로 확충을 지원하게 돼계통 부족 문제에도 관련 사업이지연되던 전남 내 전력 생산은 앞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또 길게는 10여 년 이상소요되...

광주 공공건설공사 현장 특별안전점검

광주시가 다음달 초까지 공공건설공사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광주시가 발주한 도로개설, 건축공사 등26개소가 대상으로,민관 합동 점검반은 안전조치 상태, 현장 위험 요인 등을 점검합니다.최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 인근에서 노후 주택 철거 과정에서 일어난 붕괴사고유사 사례 예방 차원라고 광주시는 설...

[전주] "같은 환경 같은 질병".. 산재 인정은 절반만

(앵커)혈액암에 걸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 2명이 산재 인정을 받았습니다.2022년에만 같은 도장 공정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에게서 혈액암이 발병했는데 현대차 측은 20여억 원을 들여 작업 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전주문화방송 이주연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2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 4명이 혈액암 진...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본격 시작..기업 유치 등 과제

(앵커)최근 정부가 수도권 아닌 지역의 개발제한 구역, 그린벨트를 대규모 해제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가 광산구에 계획 중인미래차국가산업단지가 여기에 포함되는데요.앞으로 사업 승인 등 절차가문제없이 진행돼야 그린벨트가 풀릴 수 있고,이후에는 기업 유치가 관건입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정부가 여...

20250228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하늘빛은 흐린 모습입니다.구름 많이 지나고 있고요.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5mm 안팎의비예보가 나와있고요.비는 오후들어 멎어들겠지만토요일인 내일 5~10mm,모레인 일요일도 5~20mm의 비가 지나면서주말 내내 흐린날씨는 지속되겠습니다.날은 매우 포근하겠습니다.출근길 기...

'45팀 찾아 15억 썼다'...떠오르는 전지훈련지 고흥

(앵커)전국 각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고흥을 찾고 있습니다.먹고, 자고, 2주 정도 생활하면서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KBO 정식 규격을 갖춘 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입니다.이른 아침부터고교와 대학교 야구팀 간의 경기가 한창입니다.다음 정규 시즌을 위한 전력 보...

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액 5억 원..경찰 수사 본격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5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전 노조 간부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섭니다.광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지인 6명에게 "자녀를 기아차 광주공장에취업시켜주겠다"며 한 명당 각각 8천만원에서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아차 노조간부 출신인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

광주 동구, 붕괴 사고 시공업체 현장소장 고발

광주 동구가 노후 주택을 철거하다 붕괴 사고를 일으킨 시공업체를 고발했습니다.동구는 해당 시공업체가 주택을 모두 철거한 이틀 동안 한번도 잔재물을 반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소장을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앞서 지난 25일, 동구 지산동의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는 노후 ...

'조기 대선' 광주서 친명·비명계 정치포럼 출범

조기 대선 가시화로, 광주지역 민주당 진영에서 친이재명계, 비이재명계 성향의정치포럼이 연이어 출범합니다.다음달 3일에는 친명 인사들이 주도하는 '광주인포럼' 출범식이 예정됐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 주도로 알려졌으며,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자리 할 예정입니다.비명계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총리, 박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