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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국회의원/ 실종자 DNA 등록, 아동→성인까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현행법상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경찰이 18세 미만의 아동만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며성인 실종사건도 유전자 대조를 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법안에는 또 성인 실종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을영장 없이 CCTV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주현정 2025년 01월 10일 -

광주*전남 눈길 교통 사고 잇따라..신고 31건
이틀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어젯밤 9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오늘 새벽 0시 20분쯤 영광군 군남면에서는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하천으로 빠져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광주와 전남...
김영창 2025년 01월 10일 -

무안 등 전남 3곳 대설특보..주말까지 눈
무안과 신안, 진도 등 전남 3개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에는 모레(12)까지 5cm 미만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장성이 12.2cm, 영광과 신안, 함평 등에는 최대 11cm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예상 적설량은 모레(12)까지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에서 5cm, 그 밖의 지역은 오늘(10) 밤까...
김규희 2025년 01월 10일 -

김선빈*김도영, 아동보육시설*모교에 뜻깊은 기부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한국시리즈 MVP로 받은 차량을광주의 한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했습니다.김선빈 선수는 어제(지난 8일)어린이 보육시설인 광주 영신원을 찾아한국시리즈 MVP로 받은 EV6 차량을 전달했습니다.김 선수는영신원의 차량이 노후화돼 어려움을 겪는 소식을 들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동들에게든든...
한신구 2025년 01월 09일 -

[충북] 심정지 환자 22개 병원 '수용 불가'..여전한 의료 대란
(앵커)지난해 시작된 의료 대란으로 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여전히심각한 상태입니다.이번에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환자가22개 병원에서 이송을 거부당해3시간 반 만에 경기도 수원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MBC충북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어두운 주택가 골목에구급차 한 대가 들어옵니...
이초원 2025년 01월 09일 -

강기정 광주시장 "공항 이전, 광주·전남 대화 필요"
강기정 광주시장이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질문에, 광주와 전남의 대화를 강조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9일) 오전 "지금 시점에 어떻게 답변할지 어렵다"면서도"생활권과 공항을 기준으로 보면,광주와 전남이 하나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습니다.그러면서 "이달(1월) 범정부 협의체가재가동될 것으로 희망...
김초롱 2025년 01월 09일 -

전직 무안공항 총책임자가 사고조사위 팀장?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위원회' 인적 구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는 공항 관리 등의 책임이 있는전현직 인사를 이번 조사위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지만,MBC 취재 결과 무안공항의 관리를 총괄했던 전직 책임자가 국토부 조사위 팀장을 ...
임지은 2025년 01월 09일 -

[안동] 앙드레 부통 신부 벽화, 반세기 만에 공개
(앵커)반세기 넘도록 안동예식장 벽 속에 봉인돼 있던 벽화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그림으로 선교활동을 펼친 프랑스 출신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으로 안동시는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안동문화방송 김건엽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과거 예식장이었던 곳의 가벽 뒤에 오랜 ...
김건엽 2025년 01월 09일 -

화정아이파크 참사 3년..끝나지 않은 처벌
(앵커)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째를 맞았습니다.하지만 사고 책임자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피하고 있습니다.이를 바라보는 유족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2년 1월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
김영창 2025년 01월 09일 -

[전주] "적립금만 수백억씩 쌓아두고 인상?".. 14년 만에 인상 반대 시위
(앵커)사립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에 나서자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대학들은 재정난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하지만, 저마다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쌓아두고 있는 상황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자)겨울 방학이 한창인 대학 캠퍼스,본...
허현호 2025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