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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버스와 승합차 충돌..7명 부상
어제(10) 저녁 6시 10분쯤보성군 조성면의 한 사거리에서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60대 박모씨가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 하던 버스와 직진하던 승합차가사거리에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12월 11일 -

[소년이 온다] 문재학 열사 어머니의 다시 꺼내본 아들의 이야기
(앵커)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마음 속 깊이 울컥하셨던 분들 많으시죠.'소년이 온다' 주인공의 실존 인물이자마지막까지 도청을 지켰던 희생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의 이야기를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저는.. 광주 상고 1학년 문재학이, 도청에서 27일 새벽에 사망한...
임지은 2024년 12월 10일 -

광주 금남로 탄핵집회 데운 선결제 커피들
(앵커)12.3 내란 사태 이후 지금껏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는 매일같이집회가 열리고 있죠.집회가 열리는 민주광장 인근 금남로와 충장로의 카페, 분식집에는 집회 참석 시민들을 위해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미리 주문해놓고선결제를 하는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윤석열 대통...
천홍희 2024년 12월 10일 -

5.18 국가폭력 비극 그려낸 ‘소년이온다’...한강 작가가 본 광주의 기록
(앵커)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온다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다루고 있습니다.작가는 5.18 국가폭력의 비극과 그로인한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여러 자료을 찾아봤는데요.피해자와 유족 증언과 일기, 사진 등한강 작가에게 영향을 준 기록들을김초롱 기자가 [한걸음더] 집중취재했습니다. (기자)반 뼘 두께의 책 안에작은 ...
김초롱 2024년 12월 10일 -

[대구] 메모지 붙였다가‥지문조회, 경찰 조사까지
(앵커)국민의힘 지역구인 경북 영천의 한 여고생이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지역구 의원에 항의하는 쪽지를 붙였다경찰 조사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대구문화방송 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손바닥만한 메모지 몇 장 붙였을 뿐입니다.'내란 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줍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신...
손은민 2024년 12월 10일 -

싸늘해진 관광업계... 다시 또 침체기?
(앵커)계엄 사태의 후폭풍이 관광업계를 덮쳤습니다.엄중한 상황에 호텔 대관이 줄줄이 취소되는가 하면,지자체는 연말 축제도 취소했습니다.관광업계는 코로나 이후 또 다시 침체기를 겪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연말을 맞춰 재단장한여수의 한 대형 리조트입니다.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을을 만들기...
최황지 2024년 12월 10일 -

[부산] 부산대 시국선언.."제2의 부마항쟁 선포"
(앵커)과거 유신 독재를 무너뜨렸던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부산대학교에서도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진행됐습니다.학생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촉구하며, '제2의 부마항쟁'을 선포했습니다.부산문화방송 김유나 기자입니다. (기자)1979년 10월.어깨를 걸고 뛰어나와, "유신 철폐, 독재 타도"를 외친...
김유나B 2024년 12월 10일 -

"내란수괴범 감싸지 말라"..윤석열 즉각 퇴진 촉구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내란수괴범을 감싸고 있다"며탄핵 표결에 불참한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한비난도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안준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전남언론인회는 성명을 내고"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
박영훈 2024년 12월 10일 -

광주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하재욱 변호사 당선
광주지방변호사회 58대 회장에 하재욱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하재욱 회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거쳐 광주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재직한 인물입니다.감사에는 장은백·권오성 변호사가 각각선출됐습니다.2004년 이후 20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광주변호사회장 선거에는 614명의 ...
주현정 2024년 12월 10일 -

전공의 모집에 전남대 2명, 조선대 0명 지원
광주지역 대학병원들의 전공의 모집에지원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전남대병원은 105명 모집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를 모집한다고 공고했지만지원자는 2 명에 그쳤습니다.조선대병원도 47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지원서 마감 결과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광주기독병원과 보훈병원에서도지원자가 ...
윤근수 202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