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다음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다음달부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됩니다.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를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고 감시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에 하루 10만원의 과태료를...

완도 선착장 추락 참변…법원 "지자체·선사 민사 책임 없다"

지난해 3월 완도 선착장에서 발생한 일가족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완도군과 여객선 회사에 민사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민사4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완도군과 여객선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완도군과 선사가 안전관리를 부실...

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육성

전라남도가오는 2030년까지 식품산업을21조 원 규모로 육성합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10조 6천억 원 규모였던 식품산업을 2030년까지 21조 원으로 성장시키기로 하고,총 사업비 4조 6천 893억 원을 투자해기존의 생산 위주가 아닌 소비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연결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다음달...

김 양식장 안전사고로 팔 절단 선원 손배 2심도 승소

김 양식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팔 절단 수술을 받은 선원이 고용주를 상대로 낸 손배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은 김 양식 어선 선원 A씨가 고용주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2억8천백여 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유지하되, 배상액은 감액했다고 ...

뉴스투데이 2024.11.25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광주와 나주를 잇는광역철도 노선에 효천역을 포함할지를 놓고 국토교통부의 고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퍼주기 외교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퍼주기 외교의 자업자득"

우리 정부의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에 대해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윤석열식 퍼주기 외교가 자초한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시민모임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넋을 달래야 하는 추도식에 보란 듯이 우익 성향 인사를 골라 보내는 일본 정부의 태도는 추도식을 구실로 피해자 유가족들을 욕보이고 한국을 우롱...

20241125 뉴스투데이 날씨

한주의 시작인 오늘출근길 무렵까지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이어지겠습니다.아침기온 7도 안팎으로어제보다 무려 3-4도 가량 높은기온보이고 있고요.한낮기온도 17도로어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하늘 모습 보셔도깨끗한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위성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거대한 비구름대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광주~나주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확정 언제쯤? 노선 변경, 길어지는 심의

(앵커)광주와 나주를 잇는호남권 최초 광역철도 사업의 최종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의 고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나랏돈을 투입 할 지, 말 지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불과 여덟 달 앞두고 급선회한 노선이 사업 추진 속도에 영향을 미칠 지 관심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광주 도심과 나주를 30분대...

광주 남구 전동킥보드 단속 효과

광주 자치구 가운데 남구가 처음으로 시작한전동 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도로에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 단속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89건을 적발해 13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단속이 시작되자 전동 킥보드 대여업체들의 자진 수거 건수가 단속 이전...

이순신마리나 내홍 "운영 부실" VS "수익성 악화"

(앵커)여수시가 위탁 운영하는이순신 마리나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현 위탁사가 마리나 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한다며이용자인 선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여수시가 위탁해 운영 중인 이순신 마리나입니다.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현 위탁사가 기간 연장에 나서자 이용자인 선주들은 반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