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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비중 높은 위원회, 다양성 상실 지적
광주시교육청 산하의 각종 위원회가 전.현직 공직자 위주로 구성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광주시교육청 산하 197개 위원회에 참여하는전.현직 교육청 공직자는 425명으로 전체 위원 957명의 4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반면, 교사와 학부모는 100여명으로 참여 ...
이재원 2024년 07월 17일 -

후원회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 수수..총선 후보자 등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모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전남 서부권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한 이 후보자는 총선 기간 후원회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정치자금 39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또, 선거사무장은 회계책임자가 아닌데도 정치자...
김규희 2024년 07월 17일 -

뉴스투데이 2024.7.18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성 비위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해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교도소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정부와 광주시가접점을 찾지 못하면서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난청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 시설이 전남대병원에 마련됐습니다.***완도군 최초의 공기업이자해양치유센터를 담당할 ...
2024년 07월 17일 -

[단독] 나주 혁신도시 기관 잇단 성비위 의혹
(앵커)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성 비위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에게는직위해제나 출근정지 조치가 내려졌고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임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가운데한국전력과 한전 KDN이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나주경찰서 등에 따...
임지은 2024년 07월 17일 -

경전선 노선 결정 임박‥"지하화 바람직"
(앵커)도심 통과로 지역사회 반발이 거셌던순천역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곧 노선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기존 철도를 지하로 넣거나, 도심을 우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데전문가들은 지하화가 낫다는 의견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동서를 잇는 간선철도 경전선입니다.순천역에는 무궁화호 ...
유민호 2024년 07월 17일 -

옛 광주교도소 15년째 방치..정부 미동도 없어
(앵커)5.18사적지인 옛 광주교도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정부는 교도소 부지 대부분을 개발하려는 계획이지만, 광주시와 지역 사회가 이에 반대하고 있는데요.국가 폭력이 자행된 장소인 만큼, 국가가 나서서 현장을 보존하고 의미를 알려야 하는데, 정부의 움직임이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방치돼 있습니다....
김초롱 2024년 07월 17일 -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배워요"..난청아동 재활시설 문열어
(앵커)수도권에 비해 광주전남 지역은어린이 난청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요.이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재활 치료시설이 전남대병원에 마련됐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얼굴이 사뭇 진지해졌습니다.이 아이들은 청각 장애를 앓...
김영창 2024년 07월 17일 -

우리가 몰랐던 임자도 '핏빛 역사'.. 유해발굴 개토제 열려
(앵커)한국전쟁 기간이던 지난 1950년 10월 서남해의 섬 임자도에서는 공권력이 아닌 이념에 따라 대규모 민간인 희생사건이 있었습니다.한반도의 총성이 그친지 74주년이 되는 올해임자도의 '핏빛 역사'를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희생자 유해발굴이 시작됐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금은 다리로 연결된...
신광하 2024년 07월 17일 -

지하차도에 AI 침수 예측 시스템 실증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지하차도에 인공지능 침수 예측 시스템을설치했습니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시와 사업단은 지난해 10월광주 북구 용전동 월출 지하차도와주변 지역 등 4곳에AI기반 침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을실증하고 있습니다.이 시스템은CCTV와 비접촉 수위 센서를 결합한 것으로실시간 수위 상...
송정근 2024년 07월 17일 -

아파트 '이중분양' 사기 업자*조합장 실형
'이중 분양' 사기에 가담한 아파트분양 업체 임직원과 이를 알고도 눈감아준 지역주택조합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분양업자에 대해 징역 6년을, 함께 기소된 직원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1년 6개월의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또...
김영창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