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소상공인 정부정책자금 5천억 원 지원

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서올해 5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해1차로 오늘(6)부터 2천 7백억원을 지원하고2차로 9월쯤 천 8백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이 된 업체는5천만 원 이하의 자금을 연이자 3.98%를 부담해 사용할 수 있고,1년이 지난 이후부터 4년...

목포-광양 고속도로 노선 변경 촉구

전국의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순천만 보존을 위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의 노선을 바꾸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시*도 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결의문에서고속도로가 순천만을 지나면세계 5대 연안습지로 지정된 순천만의 생태계가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에앞서 지난 4일 전...

서종진 광산부구청장 취임

신임 서종진 광주 광산구 부구청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서 부구청장은 광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내무부 감사관실과 민방위 재난관리국을 거쳐 소방방재청의 방재관리국 직무대리를 역임했습니다.한편 윤재철 전 부구청장은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신혼여행비 가로챈 여행사 대표

광주 동부경찰서는 신혼여행 상품을 판매한 뒤 계약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모 여행사 대표 3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33살 노모씨에게 필리핀 신혼여행 상품을 800만원에 판매한 뒤 여행을 보내주지 않는 등모두 44쌍의 예비부부로부터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1억 5천만...

승용차-화물차 정면충돌 2명 부상

오늘 낮 4시쯤광주시 북구 문흥동 도동고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 충돌해승용차 운전자 44살 이 모씨와화물차 운전자 35살 강 모씨가각각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운전자들이 각각 신호를 지켜 운행했다고 주장함에 따라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화면제...

`짝퉁' 명품가방 판매 업체 적발

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가짜 외국 명품을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50살 김모씨와 짝퉁 판매 업소 50곳을 적발해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명품 판매업소를 짜려 놓고가짜 명품 핸드백과 구두등을 판매해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경찰은 적발한 업소에서 짝퉁 가방 250여점을압수하고 가...

전남-제주,국제 요트대회 공동개최

전라남도와 제주도가 국제 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목포를 출발해 해남과 진도를 거쳐 제주도에 이르는 바다에서오는 10월, 국제 요트대회를 열기로제주도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여수 엑스포와 제주 세계델픽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활용해해양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추경예산 3천4백억 확보

전라남도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3천4백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5백50억원과 영산강 살리기 사업 5백50억원,한시적 생계보호 사업비 3백90억원 등입니다.전라남도는 경기 침체로 인해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정...

워크아웃 삼능건설 회생절차 개시결정

금융권의 구조조정에서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을 받은 삼능건설이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즉 법정 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광주지법 제10민사부는 삼능건설이 19억여원의 부도를 내고,현금과 현금성 자산이 부채보다 현저히 부족한 점 등에 비춰 회생절차 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법원은 이승기 삼능 건설 대표...

5월단체, 농성 풀고 토론 참여해야

전남대 조정관 교수는도청 별관 철거 문제와 관련해5월 단체가 먼저 농성을 해제하는 것이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조 교수는 오늘 열린 조선대에서 열린5.18 토론회에서별관 철거 문제로 분열돼 있는 광주 사회에서지금 필요한 것은 '성명서'가 아닌진지하고 전면적인 '토론'이라며5월 단체가 농성을 풀고 시민 전체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