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리포트) 일부 위헌 반발 커

< 앵커 > 헌법 재판소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일부 위헌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교부금이 대폭 줄어들게 돼 재정 운영에도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 재정에 또 하나의 폭탄이 떨어졌다....

수능 한파 없이 포근

수능시험일인 오늘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고,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를 비롯해17도에서 20도의 분포로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됩니다.

(리포트) 전남 지방의회 의정비

(앵커)요즘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회에선내년도 의정비 심의가 한창인데결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부 기준안을 수용하면의정비가 너무 많이 줄어들고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주민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교육계와 시민단체 등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의정비 심의위원회가 또 다시 한 자리에 ...

부실 건설업체 퇴출 여부 관심

부실 건설업체들의 퇴출여부가 오는 18일쯤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살리기 위한 대주단 즉 채권단 자율협약 가입신청이 오는 18일까지 실시됩니다. 1차 접수는 100대 전국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2차에는 더 작은 건설사로 대상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예산 조기집행

농촌공사 전남본부가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예산을 조기집행합니다. 농촌공사는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서전남지역에 모두 283억원을 긴급 투입해올 연말 마무리를 목표로저수지 167곳의 준설사업에 착수합니다. 또 내년 사업예산의 경우 상반기에 65퍼센트를 조기집행하고 정규직 5명을 비롯해수리시설 관리원 1천4백...

장애인 전용 택시 절반만 운행

광주시가 장애인 전용 택시 8대를 도입해 놓고 절반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지난 9월 장애인 전용택시 8대를 도입하면서 운전 기사를 8명 채용해 2교대로 운영하다보니 한꺼번에 운행할 수 있는 택시가 4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4대의 택시를 두고도 장애인...

날씨(630)

내일 아침에는 일부 지역에서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내일 아침기온은영하 1도에서 영상 12도의 분포로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저녁부터는 차차 흐려지면서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AI상황실 운영 등 예찰 강화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방역 등 예찰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농식품부가 AI 위기경보를 내림에 따라 도내 27곳에 가축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육 농가와 부화장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현장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 방문을 억제하고 사육 농가 출입 차량과 방문객 ...

위성 발사체 선정 시민단체 반발 확산

아리랑 3호 위성 발사업체가 일본업체로선정된 것에 대해 광주 지역 시민 사회단체가반발하고 나섰습니다.일제 강제동원 피해 유족회와 광주 여성센터등8개 시민 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용역업체 선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발사 업체로 선정된 미쯔비시는일제 침략전쟁을 주도한 1등 전범 기업이자조선의 ...

`대포차' 양산 중고차매매상 구속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실제 소유자와 자동차 등록증상의 명의자가다른 속칭 `대포차'를 만들어 주고 돈을 받은혐의로 중고차 매매업자 28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차량 소유권을 자신의 중고차 매매상사 명의로등록하고 돈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대포차 212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