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민주당 '5+2 광역경제권' 보완대책 관심

민주당이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상에 대해 어떤 보완 대책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광주 방문에서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상이 호남 소외를 부르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후퇴시킬 우려가 높다며, 상임위원회와 정기 국회를 통해 부당성을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

(수퍼) 가을 축제 풍성(리포트)

(앵커)길고긴 여름이 가고 이제 본격적인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다채로운 축제가 이곳 저곳에서 준비돼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박용필 기잡니다.(기자)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은은한 선율이 광장을 가득 메웁니다.삼삼오오 모여 앉은 학생과 시민들은그 속에서 가을을 만끽합니다.가을을 ...

밭작물 가뭄피해 확산

가을 가뭄이 계속돼 일부 밭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9월 현재 전남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934 밀리미터로 평년보다 2백90밀리미터가 적어 가을 무·배추등 일부 밭작물 가운데 원예작물에서 가뭄 피해 발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원예 작물을 중심으로 스프링클러와, 양수...

쌀 수매 감소 대책 마련

올해 쌀 수확량은 크게 늘어난 반면 정부의 수매량을 감소해 민주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올해 전남의 쌀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88만1200톤으로 예상되지만 정부가 사들일 전남의 수매 배정량은 9만4천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2300톤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전남도당과 중앙당 차원에서 쌀 수매량...

수퍼: '5+2' 보완대책 집중(R)

< 앵커 > 민주당이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상의 철회와 수정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등 감세 정책에 따른 지방 재정 악화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은 불균형...

광주 사는 외국인 "의사 소통 불편해요"

광주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은의사 소통이 힘든 점을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손꼽고 있습니다.광주발전 연구원이광주에 사는 외국인 168명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절반에 가까운 42.3%가 '의사소통의 한계'를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답했습니다.다음으로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그리고 비자받기가 힘들다는 ...

대학원 진학률 가장 낮아

광주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2월 졸업자 가운데 대학원에 진학한 비율이 전남은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또 광주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대학원 진학 비율은 7.2%로전국 평균 진학률 9.6%보다 낮았고,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

현안 사업비 추가 확보 관심

민주당이 광주와 전남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한 가운데 국회에서 지역 현안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국비 지원 예산안에 광주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R&D 특구 지정과 신재생 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사업비가 누락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신청한 국비 사업 중에서도 연...

지역균형발전법 개정안 우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법에 대한 대폭적인 손질에 들어가 균형발전 정책이 훼손되지 않느냐는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참여정부가 만든 국가균형발전법을 지역발전특별법으로 이름을 바꾸고 정책의 기본 방향도 종전의 균형발전에서 광역화와 자율화를 강조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지난 주 입법예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낮은 취업률에 대학 재정 비상

취업률에 따라 예산을 차등지원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지역 대학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올해 2월 졸업자들의 취업률을 보면광주지역은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이 62.9%로전국 평균 68.9%보다 훨씬 낮았고,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낮았습니다. 이때문에 올해 말부터 정보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