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리포트) 지역 신간 안내

대입 시험을 앞둔 여고 3학년생이 인도 기행기를 책으로 냈습니다. "유배"와 "비밀 시험지"등 이 지역 작가들의 출간이 활발합니다 조현성 기자 '차도 대신 인도로 간 열 여덟 살 미니'는 엄마와 함께 인도 여행길에 올랐던 한 10대 여학생의 인도 생활 성장깁니다. 광주 풍암고 3학년 추훈민 양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2...

감사원 광주*전남 공기업 6곳 감사

감사원이 지방 공기업에 대해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기로 한 가운데광주*전남지역 6개 공기업이 감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감사원은 오늘(17)부터 시작되는지방 공기업 감사에 광주지역의 경우 광주시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도시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광역 정보센터 등 4곳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전남에서는 전...

신성장 선도사업 대응전략 수립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사업이 발표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대응전략 마련에 분주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10일 호남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광소재 산업을 확정하고, 지역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권역별 선도사업을확정할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

(리포트) 의경 구타; 아직도 이런 일이

(앵커)대낮에 경찰서 안에서 의경들이 선임병에게 구타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경찰은 의경들끼리의 이 같은 구타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를조사하고 있습니다.김철원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의경 예닐곱명이 경찰서 뒷편 담에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앞에 서 있던 고참 의경이 의경 한 명의 멱살을 잡...

때늦은 무더위 화순 33.7도

추석 연휴 이후에도 때늦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 낮화순의 최고 기온은 33.7도 까지 올라한 여름 날씨와 비슷했습니다.광주도 30.9도까지 올라예년 이맘때 보다 4도 이상 높았습니다.기상청은내일도 광주지역 낮 기온이 31도까지오르는등 늦더위가 계속될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2명 사망

오늘 새벽 4시쯤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의 한 도로에서20살 정 모씨가 운전하는다이너스티 승용차가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운전자 정씨와 탑승자 20살 박 모씨가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경찰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간부 비위사실 공개는 합법

비방할 목적없이 시민단체 간부의 비위사실을 공개한 행위는 명예훼손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순천 시민단체 사무국장 A씨의 비위 사실을 인터넷에 알려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역의 영향력 있는 시민단...

불교계, 종교편향 반대 삼보일배

광주.전남 지역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 차별에 항의하며삼보 일배 행사를 가졌습니다.광주.전남 불교사암연합회와 인터넷 모임 등은오늘 광주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종교를 차별하고 국민을 억압하는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불교계는 기자 회...

나주 선관위 비난 일색 의정보고서 조사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동료 의원과 단체장 등에 대한 비난 일색의 의정 보고서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 선관위는 시의회 민주당 소속 9명의 이름으로 발송된 의정보고서에 대해 통상적인 의정활동을 넘어선 정치적 유인물로 판단해 내용과 작성 경위 등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광주·목포교도소 6년간 교정 사고 364건

최근 6년 동안 광주와 목포 교도소에서364건의 교정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법무부가 민주당 박지원 의원에게 제출한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 7월말까지광주와 목포 교도소에서 폭행 사고등모두 364건의 교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특히, 광주 교도소에서는 전국 47개 교정 시설 가운데 네번째로 많은 17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