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수출 상반기 40% 이상 크게 늘어

전남지역의 수출이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40%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의 수출액은 1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99억 달러에 비해 41.7%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20%보다 두배이상 높은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소규모 건축물 설계 신고업무 대행

다음달 말부터 건축사의 설계가 필요없는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설계.신고 업무 대행제도가 도입됩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건축설계 사무소 근무 경력자와건축관련 퇴직 공무원 등이 건축 설계나 신고 업무를 대행해주는 내용의건축법 시행 규칙 개정안이 오늘 입법예고됩니다.이법이 시행되면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가 불...

(목포)서남해 여객운임 최고30%인상

국가 유가 상승의 여파로 서남해안을 운행하는 여객선 운임이 크게 올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달 율목-팽목간 항로의 여객운임이 33% 인상된 것을 비롯해 완도와 해남, 진도지역 항로 여객운임도 10%에서 30%씩 올랐습니다. 암태,도초,흑산등 신안지역 항로 또한 선사들이 20%이상 운임 인상을 신청하...

(리포트) 지방비 분담 요구

< 앵커 >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해양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일부 사업비를 지방 정부가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성공적인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낙후된 남해안 발전과 해양 강국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

누리사업 축소 지방대 걱정

누리사업, 즉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내년부터 폐지되면서지방대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누리사업을 폐지하는 대신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지방대학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교과부가 지방대학 재정 지원을 위해 신청한 예산이 천7백...

목포해경, 정확한 기름 유출량 조사

신안 앞바다에서 발생한유조선 기름 유출사건에 대해경찰이 유출된 기름량을 다시 조사합니다. 목포해경은유조선 여명호가 수리를 마친 뒤내일(6일) 오전 목포항에 입항하면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기름 유출량을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유조선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유출된 기름양이 2천...

전라남도 하위직 공무원 171명 인사

전라남도가 간부 인사에 이어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라남도는별정직, 계약직 공무원을 비롯해6급이하 하위직 공무원 171명을 인사조치하고조직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인사는하반기 공로연수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업무능력이 탁월하거나실국장이 추천한 공무원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동 통신사 기지국서 접지선 훔친 40대 검거

광주 광산 경찰서는이동통신사 기지국의 접지선을 훔친 혐의로41살 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채씨는 지난 19일 밤 8시 쯤광주시 광산구의 한 이동통신사 기지국에 들어가 절단기를 이용 구리로 된 낙뢰 방지용 접시선 30미터 6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름 조금 무더운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나주와 구례 곡성등전남지역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도 오늘과 내일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외국인 상대 불법 복제물 판매 40대 붙잡아

광주 동부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불법 복제물을 판매한 혐의로 4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광주시 광산구 월전동 한 마트에서 외국인 근로자들 20여명에게개당 3만원씩을 받고 불법복제물을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