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아파트 거래 광주는 감소, 전남은 증가

아파트 거래 건수가 광주는 크게 줄어든 반면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지난 6월 광주에서 신고된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1천4백 여건으로 전달에 비해 4백여건이 줄었습니다.광주의 경우 지난 4월에만 잠시 증가했을뿐올들어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반면 전남 지역의 아파트 거...

(리포트) '디지털 병풍' 저작권 논란

디지털 병풍의 저작권을 놓고 지역의 한 작가와 대학측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않을 전망입니다. 조현성 기자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씨가 엘시디 모니터를 이용해 만든 이른바 '디지털 병풍'입니다. 8폭 병풍 속 수묵화를 배경으로 나비와 물고기들이 유...

법원도 에너지 절감에 동참

다음주 부터는 법원에서도 에너지 줄이기운동이 시작됩니다.광주 고등법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차량 홀짝제를 시행하고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26도에서 27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실내와 복도 조명등 실내조도를 고려해 격등제를 시행하고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통해 냉방 전력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읍.면 고층건물 심의받아 건축해야

앞으로 전남 읍,면 지역에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자연 경관을 자원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관 조례를 개정해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 등을 세울 때는 반드시 경관 심의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각종 경관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 주민 ...

미 쇠고기 반대 학교운영위원 선언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광주에도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운영위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미국산 쇠고기 급식에 반대한다는 내용의선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학교 운영위원들은 오늘 선언에서학교 급식에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교육당국과 급식업체에도 안전한 급식을 요구할 예정입니다.이...

(리포트) 쇠고기 청문회 책임

< 앵커 >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고 이젠 책임 소재를 가리...

금속노조 오늘 4시간 부분파업

광주 전남 지역 노동계가 오늘 파업을 벌입니다. 금속노조 광주지부는사측을 상대로 중앙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오늘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도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금속노조는 또모레도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파업 수위를 점차 ...

지방 소비세 도입 검토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을 위해 지방 소비세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방의 재정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조정하고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정 부분을 지방이 받는 지방 소비세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교부세는 일률적으로 배분하지 않고 지역 개발에 ...

(리포트) 출산도우미 확대돼야

◀ＡＮＣ▶ 주로 농촌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산모 도우미'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하반기에 출산하는 산모들은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해남으로 시집온 지 14개월된 베트남 여성 넨티안씨는 2주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낯설고 물...

선풍기 과열 추정 화재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농성동 51살 진모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80여㎡를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이 불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진씨의 아내가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밤새 켜둔 선풍기에서 불이 났다는진씨의 말에 따라 선풍기 과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