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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설문조사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합니다.광주시는 지난 8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까지 노선 개편안을 마련한 뒤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0월부터 새로운 노선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중복 노선이나 우회 노선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
윤근수 2025년 10월 23일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김범모 지명...다음달 청문회
광주시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김범모 비상임 이사를 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광주시는 2차에 걸쳐 테크노파크 원장을 공모했지만 지원자가 1명 뿐이어서 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김 후보자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정당 사무처 등에서 정책 업무를 담당해온 정치권 출신 인사입니다.광주시의회...
윤근수 2025년 10월 23일 -

법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보석 허가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다 조세 포탈 혐의로 강제 송환된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보석이허가됐습니다.김송현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양도소득세 5억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보석을 조건부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보석 조건은보증금 8억 원, 법원 출석 등으로 전해지며, 허 씨에 ...
천홍희 2025년 10월 23일 -

굿모닝 양림 24일 개막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 축제 '굿모닝 양림'이 내일(24일)부터 양림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굿모닝 양림은황광우 작가와 허형만 시인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8명의 인문학 콘서트와 펭귄마을 야외 음악회 등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올해 인문학 콘서트는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우일선 선교사 사택...
박수인 2025년 10월 23일 -

한전 퇴직자 120여 명, 자회사에 재취업
한국전력공사 퇴직 임직원들이 자회사 등에 재취업하는 '회전문 인사' 문제가 지적됐습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이 분석한 '퇴직 임직원 재취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2025년)까지 한전 퇴직 임직원 약 120명이 한전의 자회나 출자회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부는...
김초롱 2025년 10월 23일 -

잇따른 AI데이터센터 유치..그 의미는
(앵커)반면 전남 지역은 오픈AI데이터 센터에 이어, 국가AI컴퓨팅 센터까지 해남 솔라시도에 유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랫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잇따른 AI데이터 센터 유치의 의미를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가AI컴퓨팅센터는 AI데이터센터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
김윤 2025년 10월 22일 -

[강원영동] "두부 만들 콩이 없어 문 닫을 판" 두부 공장 위기, 왜?
(앵커)수입 콩을 활용해 두부를 만드는 업체들이 앞으로 3~4주 뒤면 영업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두부를 만들 콩이 없어서라는데요.MBC강원영동 김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올해로 40년 넘게 두부를 만들어 팔고 있는 강원도 강릉의 한 두부 제조업체.이 공장에선 하루에 두부 4만 모를 만들...
김인성 2025년 10월 22일 -

[부산] 뚝 떨어진 기온.. 두 달 빠른 독감주의보
(앵커)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독감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해에 비해 두 달이나 빨라진 건데요.고위험군과 65세 이상에 대해 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됐습니다.상대적으로 추위가 덜하다는 부산도 예외가 아니어서, 당분간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기온도 더 떨어지겠다는 예보입니다.부산문화방송 김유나 기자입니다.(기자...
김유나B 2025년 10월 22일 -

링과 모래판 달군 투혼..전남 선수단 금메달 행진
(앵커)부산 전국체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전남 선수단은 전통 강호인 씨름과 복싱에서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지역 체육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윤소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기자)링 위에서 펼쳐지는 결승 승부.화순군청 박초롱이 제주 선수와 힘겨루기...
윤소영 2025년 10월 22일 -

[경남] 시민 세금으로..두 달 만에 또 국외출장
(앵커)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 이야기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죠?창원에서는 창원시의회가 두 달 만에 또 국외 출장을 떠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도시재생 정책 시찰'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위스키 공장 견학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MBC경남 부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
부정석 2025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