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장마철 환경오염 중점 단속

영산강 유역 환경청은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지정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 그리고 취급제한.금지 유해 화학물질 취급업소 그리고 하수.폐수종말처리장 등이며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배출 등의 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이뤄집니다 특히 폐기물 처리업소...

남도 명소민박 'Best 100' 선정 지원

전라남도는 도내 우수 민박집 100곳을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시설과 고객 관리,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평가 항목을 다양화해 이를 종합해 시군별로 5곳 안팎씩 모두 100곳의 우수 민박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민박집에 대해서는 지정서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 관광객 우선 안내 등 다양한...

노인 돌보미 바우처사업 신청률 55%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신청률이 55%에 그치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지원자는 9백여명으로 전체 지원 대상의 55%를 머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나마 시군별로 편차가 심해 이를 재조정해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은 몸이 불편한 65살 이상의 고...

기아차 부분파업 연기

기아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당초 26일부터 3일간 14시간 부분파업하기로 한 일정을 27일부터 사흘동안하기로 조정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를 오는 27일 실시하고 28일과 9일 각각 4시간, 6시간 부분파업에 돌...

신당-민주 '27일 합당방침' 굳혀

중도개혁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오는 27일 합당을 강행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당의 이같은 방침은 이미 주요쟁점에 관한 실무협상이 거의 타결된데다 열린 우리당과 통합협상이 이뤄지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양당의 합당을 하게되면 범여권은 양당 주도의 `통합민주당' 친노세력...

민자고속도로 호남물류 부담

호남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천안-논산간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또 올라 지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천안-논산간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난 1년간의 물가 변동률을 적용해 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승용차는 8천원,중형차는 8천 2백원, 대형차는 8천 5백원을 내게 됐...

주말 사건사고(리포트)

(앵커)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청년이길가던 행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또 압송중이던 수배자가 경찰관을 따돌리고달아나기도 했습니다.주말 사건 사고 박용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기자)어젯밤 8시 30분 쯤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길가에서28살 김 모씨가 길을 가던 27살 배 모씨를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

장마전선 영향 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도낮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린 비는 흑산도 18.5밀리미터,장성 16, 담양 14.5, 광주 7.5밀리미터 등으로 대부분 1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번 장맛비는 오늘 밤과 내일도 계속되겠고,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기상청은 특...

실종 20대 회사원 수사 한달 째 답보

피 묻은 차량을 남기고 실종됐던20대 회사원에 대한 수사가 한달째 제자리걸음입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그동안실종된 회사원 26살 류 모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광범위한 탐문수사를 벌였지만실종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류씨가 휴대폰을 사용하거...

전남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짭짤한' 성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전라남도가 농수산식품 4백54만 달러 어치를 수출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19일부터 나흘동안미국 등 8개국 1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수출 상담을 벌인 결과 45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영암 현대호텔과 생산 현장에서 전남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