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 접수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접수받습니다. 사업 내용은 축사 신축과 환기 시설, 방역시설 설치 등이며,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융자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1,806곳에 4천 3백 14억 원을 지원했...

'해양레저관광진흥법안' 국회 통과..."해양관광공사 설립 청신호"

지역 정치권이 발의한 '해양레저관광진흥법안'이 오늘(9)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해양레저관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재정 지원을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주철현 의원은 자신의 1호 공약인 해양관광공사 설립을 위한법적 기반이...

총선 출마 공직자 11일까지 사퇴.. 의정보고회 금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11일까지 사퇴해야 하며 11일부터는 의정보고회와 출판기념회도 금지됩니다.광주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지방공사 상근임원 등은 11일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단, 비례대표는 3월 11일까지 사퇴하면 됩니다.또 국회의원 등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보고회, 집회 ...

전남도, 유기농 농업에 1,600억 원 투입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1,600억 원을 들여 유기농 중심의 생산기반 확충과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나섭니다.분야별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50억 원,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 지원 172억 원,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등입니다.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전국의 51%인 3만 5천 4...

'신세계 스타필드 광주' 협약보증서 제출

17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관광단지에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를 건립하기로 한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4월 광주 현지법인을 설립을 앞두고 지역에 내놓기로 약속한 협약보증서를 제출했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9) 출입기자단과 만나신세계 측이 협약 이행보증금으로 약속한 635억원 가운데 1차 납부분인 116...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지난해 광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는 47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10명 줄었고,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2년과 비교하면 220명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안전속도 5030제도 시행으로 속도...

‘오월의 대화’ 3차 광주시민토론회 11일 개최

5·18 관련 의제를 열린 공간에서 토론하는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모레(11)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립니다.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주최 측은 최근 오월문제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딥페이크 영상' 선거운동 금지...단속반 운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관위가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전남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며'AI모니터 전담요원'을 확충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선거일 90일 전...

유령직원 등록 보조금 16억 가로챈 일당 적발

광주지검이 유령직원을 등록해고용보조금 등 보조금 16억원을가로챈 일당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검찰은 지난 21년 3월부터 1년 6개월동안유령직원 120명이 24개 업체에근무하는 것처럼 속인 뒤청년디지털일자리 지원금 등보조금 14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보조금 브로커 42살 유 모씨를 구속 기소하고,관리 직원 2...

제3지대 몸집 불리기...연대 가능성은?

(앵커)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3지대의 몸집 불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는데요.창당 대회를 앞두고 있는 이준석 신당과 민주당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의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내세운 개혁신당의 첫 번째 공약은 공영방송 사장 선임제도 개선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