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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 청정계곡 '제설제 범벅', 급하게 치웠지만...
(앵커)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상수원이 제설제로 뒤덮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벌목업체가 목재를 나르려고 눈이 얼어붙은 임도에 염화칼슘을 뿌린 겁니다.MBC강원영동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정선군 가리왕산 휴양림 인근의 계곡.얼마 전 내린 눈에 임도 곳곳이 얼었는데, 출입이 통제된 산 중...
김형호 2023년 12월 29일 -

범죄 피해 그 후..피해자에서 경험자로
(앵커)부산은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으로 시끄러웠습니다.이 돌려차기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는범죄 피해 경험자로서 다른 피해자들을 돕고 지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부산문화방송 김유나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5월 귀가하던 김진주 씨는모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어느...
김유나 2023년 12월 29일 -

경전선KTX 광양역 정차 '타당성 있다'
(앵커)내년말 순천-부전간 경전선 완공을 앞두고광양시가 발주했던 KTX 광양역 정차를 위한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지역간 형평성과 경제성 검토 등, 여러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와앞으로 범광양시 차원의 대정부 건의와 설득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전선 순천-...
최우식 2023년 12월 29일 -

석유화학 침체...신산업 투자 속도
(앵커)고유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 등이른바 전남 동부지역의 주력산업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반면,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는 기업들의 잇단 투자와 규제 철폐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여수산단의 생산액은 63조 3천억 원.지난해 같...
문형철 2023년 12월 29일 -

DJ센터서 콘서트 무대장치 무너져.. 작업자 4명 부상
어제(28)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길이 17m, 폭 5m 규모의 콘서트 무대장치가 무너져 내려 무대 설치하던 작업을 하던 25살 고 모 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작업자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콘서트 준비 기간이 촉박해안전 진단을 받지 못하고 무대 설계를 변경했다"는 공사 관계자들의 진술을...
임지은 2023년 12월 29일 -

20231229 뉴스투데이 날씨
아직도 먼지가 가득합니다.광주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모두 나쁨 수준 보이고 있어서오늘 출근길 마스크 착용하시고나서시는 게 좋겠습니다.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안개가 짙습니다.화순의 가시거리 50m 까지 좁혀진 가운데나주도 90m, 함평지역도 190m보이고 있습니다.강이나 호수,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교량에서 특...
이다솔 2023년 12월 29일 -

KT 통신장애 민원 700여건..피해보상 논의 중
어제 발생한 KT 통신장애 사고와 관련해 7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는 어제(27) 오후에 발생한 통신마비 사고와 관련해치평동과 쌍촌동 일대 2천 세대 가량이7시간 가량 불편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이 가운데 현재까지 700여건의 불편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문제를 놓고KT측은 ...
천홍희 2023년 12월 29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12.29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올 한해 5.18은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사과와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월단체를 둘러싼 안팎의 갈등으로 광주정신이 훼손됐다는 지적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일제강제동원 3차 원고들이 대법원에서 또다시 이겼습니다만 우리 정부가 ...
2023년 12월 28일 -

전우원의 사과, 서울의봄 흥행 반갑지만 내부 갈등으로 광주정신 혼탁
(앵커)올해 5.18과 관련해서는 뜻하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전씨 일가 중 최초로 광주를 찾아 사죄하면서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비롯해영화 서울의봄 인기로 5.18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진 것도예기치 않은 일이었지만 반갑고도 고마운 관심이었습니다. 반면 오월단체는 내...
천홍희 2023년 12월 29일 -

일제강제동원 배상은 '느릿느릿', 정율성 사업 흔들기는 '속전속결'
(앵커)대법원에서 이겨도 기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인데요.우리 정부와 일본 모두 대법원의 배상판결에도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느릿느릿 움직이는 정부지만정율성 사업과 같은 이념 문제는전광석화처럼 제기하고 또 사업중단 요구는속전속결로 진행하고 ...
송정근 2023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