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휴가철 생선횟집 위생시설 점검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지의 생선횟집 위생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이 실시됩니다.전라남도는 내일(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전남 도내 천 백 여개 생선횟집을 대상으로위생상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주요 점검 내용은수족관과 음식 원료의 관리 상태 등이며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도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 식품전에 전남 12개사 참여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한국 식품전에전남에서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남도의 맛을 알립니다. 전라남도는 중국 선양에서 오늘부터 열리는한국 식품산업전에 전남지역에서는 공동 브랜드인 남도미향 업체 8곳을 포함해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참가 품목은 진도 홍주와 나주 뽕잎차,담양 한과와 녹차 된장, 영...

독거노인 초청 위안잔치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광주시 북구 중흥3동 방위협의회는오늘 낮 관내에 혼자 사는 노인들을 초청해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오늘 행사에 초대된 노인 60여명은오리탕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19구조대, 태풍 피해 속 73명 구조

태풍 에위니아가 전남지역을 강타하는 동안119 구조대가 7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 소방본부는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고립된 지역이나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모두 73명을 구조하고 5백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두세 개의 태풍이더 올 것으로 보...

서재응, 호투 불구 7패째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활약중인 서재응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호투를 하고도 패전을 기록했습니다.서재응은 오늘 새벽엘에이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고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를내려왔습니다.서재응은 팀이 결국 0:4로 패하는 ...

60대 남자 섬진강서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1시쯤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섬진강변에서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초반의 남자가숨진 채 강물에 떠 있는 것을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남자의 지문을 채취해 감식을 의뢰하는 등 숨진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혼자살던 7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할머니가숨진 지 1주일 여 만에 발견됐습니다.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75살 김 모 할머니가 거실 바닥에 엎드린 채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김 할머니는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고현관 문이 잠겨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발견됐습니다.경찰은 김 할머니 시...

해외동포 청년단 월드컵 경기장 찾아

한국민주주의 답사에 나서고 있는해외동포 청년단이 오늘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해외동포 청년단은 오늘 오전 정읍 동학농민혁명운동 유적지를답사한데 이어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해프로축구 광주상무와 인천 경기를지켜봤습니다.한편 오늘 경기에 앞서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13일월드컵 ...

"쌀 미끼 상품 판매 규제해야"

전라남도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쌀을 미끼 상품으로판매하는 것을 규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전라남도는 농림부와 공정거래위원회,국회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쌀은 생산이나 판매경로가 다양해미끼상품으로 저가 판매될 경우경쟁적인 가격 하락을 부추기게 된다며이같은 행위를 규제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도는 특히 미곡종...

항아리의 변신(리포트)

◀ＡＮＣ▶김치나 된장 고추장을 담는 항아리를화분으로 사용하면 과연 잘 어울릴까요그런데 깨지거나 버려진 항아리들을 모아멋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내는공예가들이 있습니다.김철원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ＶＣＲ▶예쁜 꽃이 담긴 이 화분은원래 술을 담는 항아리였습니다.금붕어가 노니는 이 어항도 원래는쌀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