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토공, 오늘부터 개발제한구역 토지 협의 매수

한국토지공사가광주,전남지역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땅을 사들입니다.토지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무분별한 녹지훼손을 막기위해오늘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우선 매입하기로했습니다.토지공사는 땅 소유자의 매도신청을 받아현장조사와 건설교통부 토지매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매입 ...

주말 날씨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올라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휴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지만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동업자 통장서 2억 6천만원 훔쳐

광주 서부경찰서는동업자 통장에서 수억대의 돈을 인출한 혐의로4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자신과 함께 건설회사를 운영하다 부도로 수배를 받고 있던 43살 현모씨가통장에 거액의 현금이 있는 것을 알고현씨에게 술을 먹인 뒤 통장을 훔쳐2억 6천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칠레 대사 5.18 26주년 기념

아돌포 멜레로 주한 칠레 대사가오늘 광주를 찾아 5.18의 저항정신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돌포 멜레로 칠레 대사는오늘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오월항쟁 기념 특별 강연회에서피노체트 독재 정권을 물리치고민주화를 이룩한 칠레의 민주화 과정과5.18 민중 항쟁간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26년 전 광주시민들의 ...

미국.호주.독일서도 5.18 기념행사

5.18 기념행사가 미국과 유럽 등에서잇따라 열려 재외 한인들 사이에서도 추모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5.18 기념재단과 광주시에 따르면오늘 오전 미국 LA와 댈러스에서는각각 5.18 기념 학술행사와 기념식이 열려5.18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이에앞서 어제는 호주 시드니와 독일 빌레펠트에서각각 5.18 기념식과 민중제...

주말맞아 5.18 추모 행사 계속

주말을 맞아5.18 26주년을 추모하는 기념 행사가잇따라 펼쳐졌니다.5.18 민주기사동지회는 오늘 광주 무등경기장과 금남로 일대에서80년 5월 차량시위를 재연하는거리 행진을 벌이며 80년 당시의 항쟁정신을 기렸습니다.또 옛 전남 도청 일대와 국립 5.18 묘지에서는각각 청소년 문화제 와 붓글씨 경진 대회 등이 펼쳐졌습...

광주소방본부 '119선거 도우미' 운영

광주시 소방본부는 5.31 지방선거에서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위해 '119 선거 도우미제'를 운영합니다.119 도우미제는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관할 소방서에 전화를 주면 119 구급차를 이용해 투표소까지 실어다주는 서비스로투표가 끝난 유권자는 구급차가 다시 자택까지 실어다 줍니다.소방본부는 이번 119 ...

(수퍼)첫 주말 선거유세(R)

◀ＡＮＣ▶5.31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 선거 캠프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상당수의 후보들이재래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맞이한 첫 주말,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재래시장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상인들에게 ...

<D-12> 선관위에 '확성기 소음' 불만 쇄도

5.31 지방선거가 공식 시작되면서확성기 소음 피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ＶＣＲ▶ 시도선관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등공개된 장소에서 차량용 확성기나 휴대용 확성기를 동원해 선거운동을 벌일수 있도록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한표가 아쉬운 후보들이 시간이나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성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주말 휴일 선거전 격돌

5.31 지방선거 후보자들이주말과 휴일을 지지세 확장에 중요한 고비로보고 총력전에 나섭니다.광주전남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광역 의원후보들은 주말과 휴일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특히 후보마다 자신의 취약지로 꼽히는 지역을 찾아 후보마다 당이나 인물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