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경운기에 짐 싣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어제 저녁 8시 30분쯤영광군 영광읍 한 레미콘 회사 앞 도로에서경운기에 짐을 싣고 있던 57살 안모씨가33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경찰은승용차 운전자 박씨가숨진 안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토공기본협약

광주시와 토지공사가 지역 개발을 위한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와 토지공사는 내일 시청에서지역종합 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광주시의 중장기 종합발전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기본협약서에는 지역종합개발사업의 발굴을 위한 업무분담과 사업의 연구용역 공동시행,실무협의회 구성.운...

재래시장활성화

광주시내 재래시장의 활성화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는 이달중으로 재래시장특별법시행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해 기반시설확충과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60억원의 예산을 세워 말바우시장 등 3개 시장의 주차장을 확충하고 양동시장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사...

적조확산

여수와 고흥 해역에 집중 분포했던유해성 적조가 남서해안 전역으로 번지면서피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 화정면낭도에서 경남 통영에 이르는 해역에 적조경보가,장흥 회진면 노력도에서 고흥 도양소록도 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적조로 인해 우럭과 돔 등 물고기128만여...

수퍼)희귀 금붕어 천국(r)

◀ＡＮＣ▶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알록달록한 금붕어 한번쯤은 키워보셨을텐데요.세계적으로 희귀한 금붕어들이나주에서 대량으로 양식되고 있습니다.이계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몸통이 유선형이 아니라둥근 솔방울 모양으로 된 진주린,머리 부위에 숫사자털 처럼 생긴커다란 혹을 달고 헤엄쳐다니는 ...

건물 도색 작업 인부 4층서 추락사

오늘 오전 11시쯤광주시 월산동 한 상가건물에서도색작업을 하던 47살 김모씨가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김씨가 무더위에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단이 사라진다-R

◀ＡＮＣ▶교단에 몸담다,교단을 떠나다는 말이 있죠 교사라는 직업을 뜻하는 말인데 이 교단이 학생수가 줄어들고 첨단 교육 기자재에 밀려 교실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민은규기잡니다.◀ＥＮＤ▶ ◀ＶＣＲ▶토막 분필과 분필가루가 가득한 칠판교탁위에는 싸리나무로 만든 매가 가지런히 놓여 있고교단위에서 손을 들고 벌을 ...

수)발아현미 미국 수출길(R)

◀ＡＮＣ▶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농민들의 시름이 크기만 합니다.그런데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기능성 쌀, 발아현미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유기농 현미를물속에 담궈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건조할때는 온도와 습도를 엄격히 관리해현미의 영양소 파괴를 최대한 줄입니다.이같은 발아과...

가짜 휘발유 제조-R(3원)

◀ＡＮＣ▶농촌 마을 빈 축사에서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지금까지 밝혀진 판매 액수만3억여원이 넘습니다.김종태 기자 ◀ＥＮＤ▶한적한 농촌마을의 한 축사축사안에는 소 대신가짜 휘발유통이 가득합니다.한쪽에는 휘발유 제조에 쓰인대형 물통과 호스가 나뒹굴고 있습니다.28살 임모씨 등 2...

"우리는 편견없다."-R

◀ＡＮＣ▶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첨예한 양국의 외교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서로의 인식을 존중하며 진지하게 해법을 찾아나가는 양국 청소년들의 토론의장을 박광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일본 후소우샤 역사 교과서에 대한 한국의 반감에일본 학생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ＩＮ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