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무안노선확정

호남대의 노선변경 요구로 차질을빚었던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광주구간 건설사업이 새노선 확정으로 착공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ＶＣＲ▶ 도로공사 무안.광주건설사무소는오늘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전 구간중 광주구간의 노선을 조정해 새 노선을 확정함으로써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광...

학교안전허술

이지역 초.중.고교에 설치된 각종 시설이 안전관리에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최근 태풍 메기로 인해 광주 중앙중과 나주 남평중 등 모두 14개학교가피해를 입어 피해액만 4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미로 인한 피해규모26억원에 비해선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옹벽과 축대,교실침수는 다반사...

시장군수성명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은 오늘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광양항 개발 재검토권고안은 21세기 국가발전 전략과 비젼을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인 평가라며 철회할것을 촉구했습니다. ◀ＶＣＲ▶ 시장군수협의회는 현재 전라남도가 인구 2백만선이 무너지는 등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광양향의 확대개발과 조기활성화 ...

지하철역사논란

광주지하철이 개통된지 4개월이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역사명 개칭을 놓고주민들이 역명 변경 재심의 청원서 등을 제출해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ＶＣＲ▶ 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증심사입구역명 변경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증심사 입구 역명 변경 재심의.재의 청원서를광주시와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한, 5.18묘지 단체참배 확정

5.18 국립 묘지참배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한나라당이 단체 참배를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ＶＣＲ▶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김덕룡 원내 대표 주재로 원내 대책 회의를 열고 오는 28-30일 곡성과 구례에서 의원 연찬회를 갖고 지난 의총에서 논란이 됐던 5.18묘지 참배 문제는 당초 계획대로 마지막날인 30일 단체참배키...

대학 건물에서 10대 떨어져 숨져

어제 오후 4시쯤 나주시 대호동 모 대학 공과대학 건물 앞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18살 한 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군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학교를 찾았다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5-30mm 내외로지역에 따라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도 예상됩니다.광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내일은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아침 최저 기온은 22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장출혈성 대장균 환자 발생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는 목포시 용해동에 사는 30살 여성이 용혈성 요독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여성은 지난달 말 광주의 한 식당에서 초밥과 김치만두, 샌드위치 등을 먹은 뒤...

농업시설 불량 화근(R)-광주송고용

◀ＡＮＣ▶영산강 하구둑이 건설된이후 23년만의 폭우로 기록된 이번 집중호우로 유난히 영산강 주변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속출했습니다.배수갑문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작게 시공돼 피해가 커졌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논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산강 6지구 간척지 입니다.태풍 메기가 몰...

전남대 복수`전공자 증가 조기졸업감소

전남대 졸업자 가운데 조기졸업은 감소하는 대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자들은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남대학교에 따르면,오늘 개최되는 2003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졸업생 가운데 117명이 복수전공을 해학위 2개씩을 받게 되며 부전공자도144명에 달합니다.복수전공자 이수자는 3년전 45명에 비해40%이상 증가했으며 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