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서남권 지역에 중형 조선소 건립키로

전남 서남권 지역에 중형 조선소 2곳을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대불산단에 일본을 비롯한 외국기업의 조선업 관련 부품업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중형 조선소 건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방 산단 형태로 중형 조선소 2곳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진 조선과 대선 조선소 등 국내 기업을 이전...

에이즈 파문 1년-R

◀ＡＮＣ▶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의윤락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지 1년이 지나면서 에이즈 공포가 차츰 잊혀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지난해 에이즈에 감염된 28살 구모 여인이 일했던 여수의 윤락가사건이후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겼지만1년뒤 다시 이곳을 찾았을때는사정이 달라졌습니다.찾는 남성들이불...

지방분권 특별법 9월 국회제출 촉각

참여정부의 지방 분권 의지를 가늠하는지방분권 특별법에 담겨질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ＶＣＲ▶정부 혁신지방 분권위는오는 9월 정기국회에 지방분권 특별법을 제출한다는 계획아래포괄적 재정권과 자치입법권,인사권등 지방 분권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해어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이와 관련해노대통령은 ...

나주호 분청사기 가마터 발굴

나주호 주변에서 15세기 분청사기 가마터가 발굴됐습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오늘나주시 남평읍 우산리 나주호 관광지조성 사업지구에서 15세기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터 4기가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품은 대부분 원형이 훼손됐으나4호기의 굴뚝 부분은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굴됐습니다. 또 18-19세기 가마터에서...

음주단속 변화 효과적

새로운 음주운전 단속 방법이 이전의 그물망식 단속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단속 방법이 바뀐 지난달 24일 이후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천6백70여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천7백여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대신 대로변을 막고 단속할 때와 비교해 교통 체증이나 시민 불...

승합차 전복 7명 중.경상

오늘 오전 8시40분쯤 신안군 지도읍 효지마을 앞길에서 급커브를 돌던 해남군 산이면 67살 이모씨가 몰던 봉고승합차가 길옆 논두렁으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같은마을 73살 김영애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무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바다로 게를 잡으러 가...

영산강 고대 문화권 개발 용역 이달착수

영산강 유역의 고대문화권을 개발하기 위한실시 용역이 착수됩니다.전라남도는 이달말에 용역비 1억원들여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올해안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건설 교통부에 영산강 유역을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도관계자는 건교부가...

광주기간제 교사 엄청 증가

광주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교사가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난것으로나타 났습니다.광주시내 기간제 교사는, 총570여명으로지난해 330여명보다 무려 70%이상늘었습니다.특히 초등의 경우 지난해 20명에서165명으로 무려 8배 이상이나 증가했습니다.또 사립중등 기간제 교사가2년전에는 전체의 3% 정도였으나 지...

NEIS지연 수시모집 영향?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수용여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지면서 다음달 초 실시예정인, 1차 수시모집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교육부는,NEIS 즉,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행여부에대한 결정이 이달말로 미뤄질 경우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1학기 모집에내신계산 혼란등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질것으...

부인 극약 먹이고 자살 기도

동거녀에게 극약을 먹이고동반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어젯 밤 9시쯤 광주시 용두동 40살 임모씨의 집에서 임씨가 자신의 전 부인 34살 이모씨에게 극약을 강제로 먹이고 동반 자살을 기도했습니다.임씨와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