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적조 조사 소홀" 군의장 찔러

완도경찰서는 적조 피해조사를 소홀히 한다며 군의회 의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완도군 약산면 49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30일 완도군 약산면의 한 양식장 앞에서 전라남도 수산관계자 등 적조피해 현장조사단이 자신의 양식장에 대한 피해조사를 소홀했다며 시비를 벌이다 이를 말리는 완도 군의회 ...

여수 3원]음료 상품화가 관건-R

◀ＡＮＣ▶ 여수시가 최근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과 유자를 이용한 음료수를 개발했습니다. 문제는 상품화가 가능하느냐 ? 하는 것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최근 여수시가 개발에 성공한 써플라이 음료숩니다.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과 유자향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맛도 기존 제품에...

12시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3도로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미터로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

광주대 일반대학교 전환 추진

광주대학교가 일반대학교로의 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대학교인 광주대학교는 최근 일반대 체제로의 변경인가를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이달 중 광주대에대한 현지 실사를 통해 시설 기준등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중 인가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스빈다. 광주대가 일반대학 체제...

수재의연금-데스크

다음은 수재의연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하승완 보성군수와 직원들이 3백6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육군제 31사단 백군기 사장단과 간부일동이 2백31만원, 학교 법인 후성학원 이원묘 이사장이 백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송원종 원장과 직원이 56만원, 두암동 국민 공인중계사 임직원 50만원, 동구 학...

아시아차 사기범 보석 석방 후 해외 도주

지난 98년 4천억원대 아시아자동차 수출 사기 사건을 일으켰던 브라질 교포가 재판과정에서 종적을 감추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브라질 교포 38살 전종진씨는 지난 98년 사기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2000년 6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곧장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에따라 서울고법은 전씨를 출석...

광주전남 재원 자주성 전국 꼴찌

광주와 전남 지방의 재원 자주성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2000년 지방 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의 자주성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은 서울과 경기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광주와 전남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체 수입을 늘리...

신용카드 범죄 급증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방에서 신용카드로 인한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경찰에 적발된 신용카드 사범은 505건에 553명으로 이가운데 41명이 구속되고 51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는 올들어 한달 평균 63건이 발생해 69명이 검거된 것으로 지난해 월평균 30건 발생...

광주시, 인사 사전예고제 도입

인사 사전예고제를 비롯한 광주시 인사 쇄신안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인사요인과 승진 배수 등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은 직원설문조사와 토론회를 통해 서열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 승진키로 했습니다. ...

광주.전남, 사흘째 복구작업에 구슬땀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민.관.군등 4천여명의 인원과 각종 자재가 총 동원된 가운데 도로와 하천 등 32개소 등 모두 979곳에서 복구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일선 시군에서는 벼세우기에 복구역량을 집중한 가운데 전남도청 직원 400여명도 나주 남평 들녘에서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