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름 바캉스 아이디어 상품 봇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지역유명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는 편안한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속속 등장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열 전도율이 좋은 은(銀)을 활용해 항균작용과 열방출을 배가시킨 속칭 `에어컨 텐트'가 출시됐습니다. 또 `바퀴 달린 배...

<카메라뉴스>천연기념물 팔색조 진도서 둥지

천연기념물 제204호인 팔색조가 그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몸길이 18센티미터가량의 희귀종 팔색조이 진도에서 둥지를 틀고 새끼에게 지렁이 등 먹이를 나르고 새끼의 배설물을 둥지에서 물어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새끼 돌보기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팔색조가 진도의 한숲에...

광양항착공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 부두 축조공사가 다음달 착공됩니다 ◀ＶＣＲ▶ 컨테이너 부두공단 광양사업단에 따르면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12기를 설치해 5만톤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3단계 1차 컨부두를 사업비 6천95억원을 들여 다음 달 중순 착공해 2천6년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연간 백20만 TEU의 ...

출장 마사지 업주 윤락녀 무더기 검거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는 주택가에 광고 전단을 뿌린 뒤 윤락을 알선해온 출장 마사지 업주 34살 박모씨등 2명에 대해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락녀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12월부터 광주시 중흥동 일대에 전단지를 뿌린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남...

바닷게 먹고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

조선대 병원은 영광군 영광읍 69살 홍모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 중환자 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홍씨가 지난 13일 바닷가에서 잡은 바닷게를 먹은 뒤 몸에 열이 나고 피부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흥비 마련 10대 범죄 잇따라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한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 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길가던 부녀자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 모 중학교 3학년 박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부경찰서도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모군등 3...

댐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자 실종-수정

낚시꾼이 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다도댐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물에 빠진 낚시가방을 건지려다 발을 헛딛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119구조대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월드컵 특수 공항희비 엇갈려(연합)

한국공항공사가 월드컵 기간인 지난 6월 한달동안 전국 11개 공항을 대상으로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목포공항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6% 감소해 절반가량 줄어든 군산공항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이용객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인천공항 3.2%,김포 0.8%,제주공항 10%가 각각 줄어든 반면, 월드...

전남 서남부 수협 상반기 대부분 흑자기록

전남 서남부 지역 일선 수협들이 올해 상반기 결산에서 대부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18억8천여만원을 기록해 서남부 수협가운데 최고 순이익을 달성했고 진도수협이 3억여원, 완도수협 1억2천여만원, 신안수협 7천7백여만원 등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목포수...

주요 뉴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은 강과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주요 기업체들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직간접적인 손실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카드 연체 이자가 턱없이 높아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