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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조카라서 덮었나?'..신뢰잃은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
(앵커) 전라남도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의 횡령 의혹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전남도가 내부 감사를 진행해오고 있었지만 어쩐일인지 감사 결과가 흐지부지됐는데 감사대상자가 고위공무원의 친인척이어서 그랬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도...
김진선 2023년 03월 27일 -

광주 말바우시장 인근 가게에 승용차 돌진.. 6명 부상
오늘(27) 오후 6시쯤,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사거리에서 버스에 추돌 당한 승용차가 상점으로 돌진해 승용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점 #돌진 #우산동
임지은 2023년 03월 27일 -

광주전남농민회, 누더기 된 민주당 양곡관리법 폐기 촉구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단체들은 법안 내용이 애초보다 후퇴했다며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민주당이 개정 양곡관리법으로 쌀값이 안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민주당의 무능과 오판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양곡관리법안을 폐기하고 양곡정책을 근본...
김양훈 2023년 03월 27일 -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 연구원 분리 의결
광주전남연구원의 재분리가 확정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적 이사 19명 중 17명이 분리에 찬성,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연구원 인력과 재산, 출연금 등의 배분 논의를 거칠 예정이며, 광주전남연구원의 모체가 전남도인 만큼 광주시는 올 하반기...
주현정 2023년 03월 27일 -

계좌번호 적힌 청첩장 보낸 김 성 장흥군수 고발.. 경찰 수사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1천여 명에게 보낸 김 성 장흥군수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고발인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김 군수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 성 군수는 최대한 지인들만 추려서 청첩장을 보냈...
박종호 2023년 03월 27일 -

장애인 계좌서 현금 가로채 도박한 간병인 실형
자신이 돌보던 중증장애인의 계좌에서 돈을 가로채 도박을 한 간병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지난해 자신이 간호하던 중증 장애인의 계좌에 있던 9천 9백만원을 무단 이체해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간병인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
송정근 2023년 03월 27일 -

전남도, 고위직*승진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한편) 전라남도는 오늘(27) 3급 이상 고위직과 올해 승진자,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김세국 감사관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규정과 관련한 사례를 강의했고,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청렴교육은 최근 불거진 사무관리비 문제와 무관하게, 사...
김진선 2023년 03월 27일 -

전두환 손자, '광주 찾아 피해자에 사죄하고 싶다'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국내에 입국하는대로 광주를 찾아 5.18 피해자들에 사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28) 5시 20분 인천공항에 입국할 예정이라며 도착 후 곧장 광주로 가서 전두환 신군부에 희생된 피해자들에 사죄하고 싶다며 5.18 기념재단에 안내 등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우종훈 2023년 03월 27일 -

필로폰 투여 혐의로 30대 남녀 검거
광주광산경찰서는 필로폰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밤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거리에서 필로폰 마약을 투여한 뒤 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 도로를 위험하게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고, 검거된 뒤 ...
김초롱 2023년 03월 27일 -

공무원 친분 과시하며 청탁금 챙긴 사기범 집유
공무원 등과의 친분을 내세워 면허 정지 처분을 해결해주겠다며 정비업체 대표에게 수천만원을 챙긴 건설업자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공무원 인맥이 있어 민원을 해결해줄 수 있다며 재개발 재건축 정비업체 대표에게 3천 3백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0대 건설업...
송정근 2023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