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예전 동거녀에게 흉기 휘두른뒤 도주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도롯가에서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37살 김 모씨가 예전의 동거녀인 35살 박 모여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김씨의 행적을 쫓는 한편 김씨의 연고지에 수사대를 급파했습니다.

낮기온 12도까지 기온상승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쌀쌀한 날씨에서 벗어나 낮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ＶＣＲ▶ 오늘 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8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올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맑은후 차차 흐려져 내일은 5-10밀리 안팎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의 날씨는 해역에 따라 돌풍현상과 짙은 안개가...

다세대 주택 화재 노부부 사망

광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7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다세대 주택에 세들어 살던 79살 곽 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곽씨와 치매를 앓고 있던 곽씨의 아내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또 15평쯤 되는 집 내부를 모두 태워 천여만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냈...

병원*목욕탕 돌며 상습 절도행각

광주 서부경찰서는 병원과 목욕탕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권투선수 17살 공 모군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공 군등은 지난해 12월 13일 새벽 광주시 북구 중흥동 모 병원 원장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백 5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병원과 목욕탕 10여군데서 천여만원가량의 금품...

교단 고령화R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단에 나이든 교사들이 더 많아지게 됐습니다 이는 교사 부족난을 덜기위해 마련된 고육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지난해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평균 연령은 44살 입니다 2년전 45살에서 1년전 43살로 줄었다가 다시 한살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교사들의 평균 연...

교통범칙금 신용카드 납부 외면 불편

다른 공과금과는 달리 교통범칙금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운전자들이 적발될수 있는 각종 교통 법규 위반 사항은 65개 항목에 이르며 적발될 경우 최하 2만원에서 6만원까지 범칙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 범칙금의 경우 현금이나 인터넷 뱅킹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고 신용카...

농업경영자금 16% 증가

◀ＶＣＲ▶ 전남 농가에 지원되는 일반 농업경영자금이 올해 16% 증가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위해 지원되는 일반 농업경영자금 규모가 지난해 3천 5백억원보다 16% 늘어난 4천 7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농업경영자금은 이달 하순 안에 각 시,군 농협에 배정되는데, ...

(단신) 체신청 IT 사업 60억원 지원

◀ＶＣＲ▶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지역 대학에 60억원이 지원됩니다. 전남 체신청은 지역의 부족한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교과과정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대와 조선대 등 24개 대학 관련 학과에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9일용 단신 R

◀ＡＮＣ▶ 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교육대학교를 수석졸업하는 예비교사가 도서지역 근무를 자원해 교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 광주교대의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김순희 씨가 광주와 서울 등 대도시 대신 근무환경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다는 전남지 역 근무를 ,그것도 섬이 많...

민자유치실효

도내 SOC 민자유치사업이 당초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6건의 민간투자사업을 발굴해 각종 유치사업을 벌였으나 아직까직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해양 관광지구조성 등 6건에 대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고 외국인 자본유치를 위해 APEC 투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