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팥죽사건 수사 마무리 될 듯(속보)

지난 22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4명의 사상자를 낸 팥죽사건에 대한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는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의 정밀분석결과 72살 최 모씨의 집에서 수거해 성분분석을 의뢰했던 물질 가운데 하나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팥죽을 먹고 중...

월드컵 입장권 판매 실적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입장권 판매실적이 전국 평균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는 6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3개 경기의 입장권 판매율은 지난 주말 현재 평균 80%로 전국 평균 판매율 64%보다 높고 서울과 수원 등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오는 6월 4일 열리는 중국전과 22...

토양오염

순천역 구내의 수질과 토양이 유해성 폐유에 크게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ＶＣＲ▶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역구내 수질은 유해성 유기용제인 노르말헥산이 수질환경보전법상 배출기 허용 기준치를 11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부유물질은 기준치의 5배 가까운 것으로 집계돼 기억력과 판단력,이해력을 ...

설맞이 사랑의 옷 전달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오늘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시설 등 도내 102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옷'을 전달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을 벌여, 한새복지재단으로부터 방한복 등 의류 6천여점을 기부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전 모으기 운동 전개

월드컵에 대비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한 동전 모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직원들은 오늘 오전 월드컵 꽃길 조성을 위한 동전 모으기 행사를 열고 시청 사무실과 집안에 사장돼 있던 동전 수백만원을 모았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시청과 구청 민원실과 사무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사장된 동전을 모으는 한편 ...

대학 취업률 믿을 수 없다

대학의 취업률이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말 업무연락을 통해 각 대학이 공개하는 취업률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외부공개를 자제하도록 지시해 취업률이 부정확하다는것을 반증했습니다. 대학 취업담당자들도 학생들의 정확한 신...

취업지원제 유명무실

정부가 청년 실업을 막기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이 비현실적인 이수조건으로 인해 대학생들로 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ＶＣＲ▶ 노동부는 인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폭 줄이고 대학 졸업반과 졸업한지 1년미만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일선 대학을 통해 접수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

수산 보조금 대책 시급

세계 무역기구가 수산 보조금 규모를 대폭 삭감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세계 무역기구는 뉴라운드 협상에서 회원국들의 수산 보조금 비율을 어업 총생산액 대비 5% 이하로 낮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어업 생산액 가운데 영어자금 등의 보조금 규모는 1.5...

울산공단업체 악취제거나서

◀ＡＮＣ▶ 많은 기업들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시설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는 촉매와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조창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성 가장 실업자 무료 훈련

실직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 훈련이 실시됩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은 실직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텔레마케터와 출장 요리 등 110개 직종의 무료 직업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자격은 이혼 등으로 배우자가 없거나 배우자가 장애,질병 등으로 부양 능력이 없는 경우 부모가 없거나 고령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