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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 잇따라 '들통'
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 11시 반쯤,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단속을 나섰으며, 적발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
임지은 2023년 03월 02일 -

지역 초·중·고교 4년 만에 대면 입학식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가 4년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입학식을 치렀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각급 학교들은 오늘(2)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이었던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면 입학식을 진행하고 새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광주에서는 초·중·고 313개 학교에 신입생 4만2천여 명이 ...
이다현 2023년 03월 02일 -

전남도, 챗GPT 활용 전담반 구성
전라남도가 최근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 챗GPT 활용 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 전남도청 내 MZ세대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반은 챗GPT를 활용해 민원업무 서비스와 도정업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고 각 부서에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부서별 유료 ...
문연철 2023년 03월 02일 -
광주시 첫 추경에 1216억원 편성.. 경제위기 방점
광주시가 1216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창업기업 제품실증, 노후상수관로 정비, 농민수당 지급 등 민생안정과 창업지원, 근로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수립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2일쯤 ...
주현정 2023년 03월 02일 -

광주*전남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라 났습니다. 오늘(2) 오전 11시 5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야산에서 산책로 용접 작업 중 튄 불씨로 산불이 일어나 임야 0.5 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9시 반쯤에는 광주 광산구 동호동의 한 야산 초입 부근에서 불이 ...
임지은 2023년 03월 02일 -

환경부 장관 광주 찾아 가뭄대책 점검 예정
기록적인 가뭄 탓에 오는 5월부터 광주 전역에서 격일제 제한급수가 시행 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대책을 점검합니다. 한 장관은 내일(3일) 오전 동구 용연정수장에서 지역 물 부족 현황과 대체수원 개발사업 현장 등을 살펴보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편 영산강 하천...
주현정 2023년 03월 02일 -

광주 광산구 야산 불.. 0.3ha 피해
오늘(2) 아침 9시 반쯤, 광주 광산구 동호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0.3 헥타르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산 초입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야산 #화재 #광산구 #산불
임지은 2023년 03월 02일 -

에너지신산업특구 '실증사업' 성공 기념식 열려
나주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이뤄진 핵심 실증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나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신기술을 활용한 전력공급이 시작된 것을 축하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나...
조현성 2023년 03월 02일 -
무등산 정상 개방하는 4일 시내버스 증차 운행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념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리는 오는 4일, 무등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이 늘어납니다. 원효사행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은 평소보다 60회 늘어난 172차례 운행될 예정입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내국인 또는 외국인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무...
주현정 2023년 03월 02일 -

겨울로 옮긴 '강진청자축제' 방문객 역대 '최대'
겨울로 시기를 옮겨 개최된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 10만 6천 명 다녀가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관광객을 위한 갖가지 체험 행사와 빛 조형물들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청자 작가와 업체들의 참여가 줄면서 청자 판매는 지난 2019년 대비 34% 가량 줄어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김진선 2023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