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통일되면 찾아오리다(R)

◀ＡＮＣ▶ 북송을 원하는 비전향 장기수들을 9월초에 모두 송환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는 소식에 비전향 장기수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들은 통일이 되면 꼭 남쪽을 찾아 오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윤근수 기자 ◀ＶＣＲ▶ 북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모두 송환하겠다는 기대 밖의 소식에 비전향 장기수들의 마...

화순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등록 확실시

◀ＡＮＣ▶ 화순 고인돌 유적이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될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프팡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 24차 세계 유산위원회 의장단은 화순과 강화,고창 고인돌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할것을 유네스코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본회의가 의장단 회의의 권고사항을 수용하는 것이 관례...

저수율 큰 폭 상승

◀ＡＮＣ▶ 최근 내린 장마비로 도내 상수원과 농업 용수 저수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ＶＣＲ▶ 주암호의 경우 가뭄으로 31%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이 35%로 높아졌습니다 도내 57개 상수원의 저수율도 32%에서 41%로 올라 제한 급수 지역이 완도와 진도등 3개군 9개 읍면으로 줄었습니다 또한 담양호등 4대호를 포함한 농...

순천시의회 운영비 유용수사촉구

◀ＡＮＣ▶ 순천시의회 의원들이 의회 운영비가 변칙적인 방법으로 유용됐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ＶＣＲ▶ 순천시의회 의원 10여명은 연간 수천만원에 이르는 의회 공동경비와 출장비가 의장단과 일부 상임위원장들에의해 비밀리에 사용됐다고 밝히고 관련자료 요구와 함께 사법기관에 즉각적인 수사를 요구했...

선박 충돌 2명 사망 5명 실종

◀ＡＮＣ▶ 선박끼리 충돌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ＶＣＲ▶ 오늘 오전 완도군 청산면 소모도 북쪽 0.5 마일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2천7백톤급 철강 운반선 12 광양호와 부산 선적 모래운반선 701현대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래 운반선이 침몰하면서 선장 43살 정상진씨와 1기사 박만수씨등 2명이 숨지고...

광주시청 앞 주민 시위장됐다

◀ＡＮＣ▶ 민선 자치시대 민원성 요구가 봇물을 이루면서 광주시청 앞이 주민 시위장이 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올해 상반기동안 광주 시청앞에서 이루어진 주민들의 집단 집회와 시위는 모두 40건에 참여자만 5천3백명이나 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건에 천2백명에 비하면 횟수로는 2배,참여자로는 4배나 증가한 것...

조대 여학생 집중관리 나서

◀ＡＮＣ▶ 조선대학교가 여대생들의 지도력 향상을 위해 여학생 집중관리에 나섰습니다. ◀ＶＣＲ▶ 올 입학생의 40%를 여학생이 차지하고 있는 조선대학교는 최근 학생처 산하 여학생계를 여학생 개발실로 승격시켜 여대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점을 상담을 통해 풀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

피의자 석방 미끼 사기

◀ＡＮＣ▶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도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의 가족들에게 접근해 1심에서 석방되도록 해주겠다며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2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강진군 대구면 34살 이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발파현장 폭발

◀ＡＮＣ▶ 어젯밤 11시 쯤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서해안 고속도로 터널공사현장에서 발파 도화선이 번개에 맞아 폭발하는 바람에 39살 문관식씨가 숨지고 38살 강영선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날씨

◀ＡＮＣ▶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광주에 10.7밀리, 화순 북면 39.5밀리 무안 몽탄에 25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10-30밀리, 많은 곳은 50밀리 이상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구름만 많이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