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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유해만이라도"... 애끓는 5.18 유족들
(앵커) 42년이 흘렀어도 가족들의 아픔은 그대롭니다. 40여 년만에 가족을 찾은 유족도, 아직 가족을 기다리는 유족도 애절한 슬픔은 1980년 그날에 멈춰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 1-38번 '양창근의 묘' 이 묘지엔 행방불명된줄 알았던 김광복 씨가 묻혀 있었고, 양창근 씨의 유해...
임지은 2022년 05월 18일 -

호남 공략 가속화 .. '진정성 보여야'
(앵커) 올해 5.18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은 물론 정부 각료와 청와대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역대 보수 정권에선 볼 수 없었던 광경인데요. 지난 대선부터 이어진 '호남 공략'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 가속화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중요한 건 진정성과 실천의지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
한신구 2022년 05월 18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5.18
박수인 2022년 05월 18일 -

지적장애 이모 때려 숨져..경찰, 30대 조카 체포
경찰이 지적장애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18)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숙박업소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60살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5살 조카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온 몸에 멍이 들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강서영 2022년 05월 18일 -

제17회 들불상 수상자에 이영일 여사연 이사장 선정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이 민주와 인권, 평등, 평화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올해 제17회 들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이영일 이사장이 지난 1997년 여수지역사회연구소를 설립해 전남동부지역의 여순사건 실태 조사를 시작했고 유해발굴과 진실을 규명하는 적...
최우식 2022년 05월 18일 -

5.18 민주화운동 순직 경찰관 추도식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들을 지킨 경찰관들의 추도식이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전남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강경진압을 거부한 고 안병하 전라남도경찰국장,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그리고 현장에서 ...
양정은 2022년 05월 18일 -

신군부의 언론 통제.."휘두르고, 휘둘렸다"
(앵커) 5.18 민주묘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시민들과 여야 정치인들을 보면 5.18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자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특히 5.18 가짜뉴스가 큰 걸림돌이었는데, 1980년 당시의 왜곡 보도들이 가짜뉴스의 근원으로 꼽힙니다. 5.18...
이다현 2022년 05월 18일 -

아쉬움 가득한 대통령 기념사
(앵커) 올해 5.18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공식 기념식이자 지역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이 오월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겠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할지가 최대 관심사였는데요. 아쉽게도 헌법 명문화 의지는 빠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첫 공식일정으로 참석한 5.18기념...
송정근 2022년 05월 18일 -

'오월을 드립니다' 5.18 42주년 기념식
(앵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축소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유공자와 유족 등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된 1980년 5월 18일. 폭도로 규정된 광주 시민들은 이날부터 계엄군의 무자비...
우종훈 2022년 05월 18일 -

광주시, 권영진 대구시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광주시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권 대구시장은 재임기간동안 광주~대구의 상생발전과 달빛고속철도 계획 반영, 코로나19 공동대응 등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용섭 시장도 대구시로부터 지역 상생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명예시민증을...
김영창 2022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