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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맞은 새고막, 잡아보니 '텅텅'
(앵커)전국 새고막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는 여수 여자만 일대의 새고막이 수확기를 맞았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집단 폐사해, 텅 빈 껍데기만 나오고 있습니다.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이른 새벽, 조업을 나갔던 선박들이 선박 가득 어패류를 싣고 들어옵니다. 여수 여자만의 특산물, 새고막입니...
조희원 2021년 10월 23일 -

여수서 호텔 외벽 간판 정비하던 작업자 추락사
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호텔에서 외벽 간판을 정비하던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파견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사고 당시 12층 건물 상층부에서 간판을 정비하다 5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파견업체와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윤근수 2021년 10월 23일 -

미얀마를 위한 청년 연대 방안 모색
국내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전일빌딩245에서 미얀마를 위한 청년들의 연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들과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공부하는 석박사 과정의 유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집...
윤근수 2021년 10월 23일 -

여수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자 2명 실종
여수시 여자도의 한 양식장에서 관리선을 타고 작업 중이던 승선원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여수 대여자도 남서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작업자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승선원 없이 관리선만 표...
윤근수 2021년 10월 23일 -

광주 지하철 공사 구간 교통 대책 정비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교통 체증이 가중되자 광주시가 대책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공사 구간 7개 주요 교차로에는 출·퇴근 시간대 신호수와 교통경찰을 추가로 배치해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또 자치구의 협조를 얻어 공사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변경된 차선과 유도선...
윤근수 2021년 10월 23일 -

양향자 의원 '기부 행위'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선거구민등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양 의원은 선물을 보낸 보좌관이 명절 선물을 제안해 300만원을 송금했지만, 선관위에 질의한 뒤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하라고 했다며 주장했습니다.양 의원은 지난 해 설을 앞둔...
조현성 2021년 10월 22일 -

양봉장 벌 360만 마리 '떼죽음'.. 경찰 수사
양봉장의 벌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 쯤신안군 압해읍 62살 이모씨의 양봉농가사육통 180개에서 3백 60만 여 마리의 벌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농약이 유입돼 벌이 죽은것으로 추정된다는 이 씨의 진술...
양정은 2021년 10월 22일 -

입산객 증가..가을 산행 주의점
(앵커)가을이 깊어가면서 곳곳의 명산들도 점차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10월 단풍철이면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느는데요.아마 이번 주말도 산행 계획있는 분들 있으시죠.주말 날씨와 함께 안전한 산행 하는 방법을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기상캐스터)가을의 마지막 절기‘상강’을 하루 앞둔 오늘.아침, 저녁으...
이다솔 2021년 10월 22일 -

검찰, 광주 '민간공원사업 비리' 전현직 공무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압력을 행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광주시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으로 기소된 전현직 광주시공무원 4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정종제 전 부시장에게 최고 징역 3년을 ...
조현성 2021년 10월 22일 -

김이 사라졌다?..엽체 탈락 피해속출
(앵커) 일 년 중 처음 생산되고 맛이 좋아 김 중의 김이라고 불리는 '곱창김'이 수확철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 양식장이 텅 비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해역 김 양식이 줄줄이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전남 무안군 앞바다에...
김안수 2021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