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방역당국 긴장

광주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가 예정돼 방역 당국과의 갈등이 예상됩니다.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내일(20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기로 했고,여기에는 조합원 2-3천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광주시 방역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

서삼석 의원, 인구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시급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 제정이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국회 서삼석 의원은"정부의 인구감소 지역 지원대책 발표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등 종합적이고중장기 대책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로서의 법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서삼석 의원은 인구소...

여순사건 73주기 위령제와 추념식 거행

특별법 제정이후 첫 번째로 열린 여순사건 73주기 합동위령제와 추념식이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오전 10시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시작된 위령제는 도립 국악단의 진혼무와헌화와 분향, 국모총리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

전남대 청소노동자 10 명 중 1 명 산재 피해

전남대 청소노동자의 산재 발생률이 국립대 중 가장 높고, 노동자 10명 당 한명꼴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발생한 국립대 청소노동자의 산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에서 발생한 산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같은 기간 청소노동자 수가 2백여명인 점...

화물차 충돌로 파손된 수창육교 49년 만에 철거

적재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와 충돌해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광주 수창육교가긴급 구조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49년 만에 철거됩니다.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유동사거리에서 금남로5가 교차로까지 육교 인근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수창 육교를 철거할 예정입니다. 1972년 완공된 광주수창육교는 어제 오전 65살 A씨가 몰던 2...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닷새째 한 자릿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8) 광주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직업소개소 전수검사 관련 1명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광주에서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째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뚜렷한 진정세...

무안군 뺀 전남 16개 군 모두 '인구감소지역'

무안군을 뺀 전남의 모든 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 가운데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했고, 여기에는 전남 16곳과 경북 16곳이 포함돼 두 지역의 소멸 위기가 특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 등 5개 시지역과 무안군을 뺀 나머지 16개 군이 인구감소지...

흑두루미 3마리, 순천만서 첫 관찰…작년보다 닷새 빨라

겨울 철새인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순천만 갯벌에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18일) 순천만 갯벌에서 흑두루미 3마리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관찰됐다며,지난해보다 닷새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겨울 철새 도래 기간 일시 폐쇄됐던 무진교∼탐조대∼안풍습지 구간 일부를 개방해, 순천만 입장객에만 ...

광주시, 전기차 공용 충전기 1천5백여 기 증축

광주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에 공용 충전기 천5백여 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는 전기차 2대 당 1기 꼴로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목표 아래 시설을 확충하되, 공동주택에는 완속 충전기, 공공시설과 공영 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또 내년에는 승용차 3천2백 대를 포함...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광주시의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시의회는 보고서에서 전시 컨벤션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준법성과 도덕성에도 큰 흠결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역대 사장들이 모두 코트라 출신이었던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