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도라도 더 낮춰야.." 축산농가 무더위와 사투
(앵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이 집단 폐사하는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축사 온도를 1도라도 더 낮추기 위해 말 그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해남 땅끝에서 20년 넘게 닭을 키우고 있는 전병현 씨. 보름 전 닭 2천 7백 마리를 잃었...
양정은 2021년 08월 02일 -

광주 18-49세, 오는 4일부터 백신접종 사전 예약
광주시가 대형마트와 체육*종교시설 등에 종사하는18세에서 49세까지 시민에 대해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습니다.오는 4일 오후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사전 예약 접종 대상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체육*종교시설 종사자 등집단발생 고위험군에 속하는 6만 4천 여 명입니다.투여될 백신은 화이자와 모다나 백...
한신구 2021년 08월 02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8.02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민 접촉으로 인한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이 집단 폐사하는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보름 넘게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는 바다에서는평년보다 일찍 해파리떼가 출몰해골칫덩이가 되고 있습니...
이재원 2021년 08월 02일 -

순천*여수서 물놀이하던 2명 숨져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오늘 낮 12시쯤순천시 낙안면의 한 사방댐에서물놀이를 하던 59살 A씨가 4미터 깊이의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어제 오후 5시 여수 돌산의 한 리조트에서도물놀이를 하던 5살 남자 아이가물에 빠져 숨졌습니다.한편 해경은 휴가철을 맞아익수와 해...
한신구 2021년 08월 01일 -

타 지역 방문 감염 확산 .."방문 자제해야"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민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시민들의 단합된 실천이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방역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 코...
한신구 2021년 08월 01일 -

광주서 승용차 신호등 지주대 충돌.. 2명 사상
오늘(1) 새벽 1시 15분쯤광주시 장덕동 한 교차로에서2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지주대를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옆에 타고 있던 B씨가 숨졌습니다.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 등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21년 08월 01일 -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진 구축 '순항'
내년에 개교하는한국에너지공대의 교수진 구축이 순조롭게진행되고 있습니다.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6월 석학교수 5명과 정교수 11명 등교수진 27명에 대한 임용을 확정했습니다.또 내년 개교때까지 부족한 교수진을 보충하는 한편,오는 2025년까지 모두 100명을 임용해교수진 편제를 완성할 계획입니다.한편 한국에너지 공...
이재원 2021년 08월 01일 -

'수해 피해' 구례 주민 1,818명 배상 신청
지난해 8월 큰 수해 피해를 입은구례군민 천 8백 여 명이 1천 억원대의 피해 배상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구례군에 따르면지난달 22일부터 수해 피해 신청을 접수한 결과1천 818명의 군민이천 24억원의 피해 배상을 신청했습니다.지역별로는구례읍이 891명으로 가장 많았고,문척면 211명, 마산면 266명 등이었습니다.접수된 ...
이재원 2021년 08월 01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1625억원 반영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가 천600여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사업비 심의에서 해남 605억원, 강진 226억원, 장흥 200억원 등 전남 지역에 모두 1천625억원을 최종 반영했습니다. 전남도는 호우 피해를 본 지역주민 2만 4천여명에게 재난지원금 315억원 지원할...
이재원 2021년 08월 01일 -

'비밀 녹음' 前 주택조합 분양대행사 대표 '집행유예'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조합 임시총회 내용을 몰래 녹음,누설한 혐의로기소된 41살 A씨에게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A씨가 조합과 분쟁으로임시총회에 참석할 권한이 없는데도비밀 녹음과 누설로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광주의 한 주택조합 대행사 대표를 맡았던A씨는 지난해 5월 녹음기 1대를 ...
이재원 2021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