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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공회전' 조심..차량 화재 원인
◀ANC▶ 무더운 날씨에 차량 에어컨을 켜기 위해 시동을 켜둔 채 쉬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공회전이 엔진 표면 온도를 높여 차량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 ◀END▶ 3.5톤 짜리 화물차의 엔진 룸이 새까맣게 탔습니다.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은 낮 시간, 운전자가 시동을 켜둔 채 30분 이상 ...
양정은 2021년 07월 22일 -

COP28 "국내 개최도시부터 결정해야"
(앵커)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내 지자체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부산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과 공동 유치에 나선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국내 개최도시를 먼저 결정하자는 전략에 힘을 쏟고 ...
최우식 2021년 07월 22일 -

영화 '태일이' 1970인 제작위원 협약식 열려
전태일 열사 51주기에 맞춰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의 완성과 개봉을 위해 광주에서 1970인 제작위원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산화한 1970년을 상징하는 1970인 제작위원 참여운동은 소액투자와 홍보 뿐만이 아니라 참여자의 이름이 엔딩크레딧에 기록됩니다. 참여기금은 영화 정산 후 수익 비율...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나주 정촌고분 '금동신발' 전시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등 유물을 관람하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에서 오는 9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나주 정촌고분에서 발굴된 금동신발이 보물로 지정된 것으로 기념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동신발의 형태와 문양에 대한 소...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광주 국공립 어린이집 16곳 그린 리모델링
광주시가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국공립 어린이집 16곳으로 내년까지 단열재와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와 LED 조명 설치 등이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3억9천만 원을 확...
윤근수 2021년 07월 22일 -

'광주 운암 3단지 불법 철거'..공사 관계자 2명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재건축 아파트단지 해체공사 과정에서 불법철거를 한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철거 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광주 북구 운암 주공3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관할구청이 허가한 해체 계획서와 감리자의 공법 지도를 어기고 불법 철거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
이다현 2021년 07월 22일 -

철거업체 선정 개입해 금품 챙긴 브로커 구속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사업의 철거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21)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사를 희망하는 업체 3곳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계약 성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73살 이 모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
우종훈 2021년 07월 22일 -

코로나19에 더위까지..'이중고' 겪는 여름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중복이었던 어제(21일) 광주시민들의 하루를, 이다현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연일 두 자리 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광주. 동구의 한 무더위쉼터에 더위를 피하려는 어르신 십여 명이 모여 있습니다. 방문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
이다현 2021년 07월 22일 -

변이바이러스 확산..접종 후 감염 이어져
(앵커) 광주에 연일 두자릿수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최근의 확산이 변이바이러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 확진되는 돌파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까지 광주에서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
우종훈 2021년 07월 22일 -

노동자 사망 뒤늦은 조사..부실 수사 논란
(앵커) 지난 달 지역 조선업체 하청노동자가 사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사건 발생 한달이 지나서야 과로사 여부 등을 위한 현장 조사가 진행되면서 초기 수사가 적절했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조선업체 정문 앞에서 노조원과 사측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김안수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