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식품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24) 오전 9시 40분쯤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당국은 건물 밖에 있던 폐기름인깻묵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 안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5년 08월 24일 -

순천 레미콘 사고 구조자 사망...희생자 3명으로 늘어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 사고에서구조됐던 60대 남성이 치료 끝에 숨졌습니다.전남경찰청은 지난 21일 순천시 서면에 있는한 레미콘 공장 간이탱크에서쓰러진 채 구조됐던 공장장 60대 남성이 어제(24)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당시 탱크 안으로 먼저 들어갔던작업자 1명이 나오지 않자다른 2명이 뒤따라 들어갔다가참변을...
천홍희 2025년 08월 24일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3일간 호남 방문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출소한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조 전 대표는 오는 26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27일에는 고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묘소를 참배하고조국혁신당의 첫 자치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와 만날 예정입니다.이어 고창, 전주, 익산 등을 찾아지역 ...
천홍희 2025년 08월 24일 -

신안 부두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50대 선장 숨져
그제(23) 오후 4시 30분쯤신안군 자은면의 한 부두에 정박해있던 9.77톤 급 어선에서 50대 선장이 쓰러진 채 발견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선장이 조타실에서 쉬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8월 24일 -

뉴스투데이 2025.8.25
광주 아파트 미분양 주택이 3년 만에 50배 가량 늘면서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최근 식품업계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다양한 식품을 선보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고 있습니다.----------인구 유입을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선 전남도에게 도민들은 전남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2025년 08월 22일 -

광주 아파트 미분양 심각..3년반 사이 50배 증가
(앵커)높은 분양가를 보이는 지방의 신축 아파트들이 분양되지 않고 있습니다.광주 지역은 특히 문제가 심각한데요.건물을 다 올리고도 분양이 안되어 집집이 비어있고, 1억 대의 매매 혜택을 제공해도 소용없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광주 서구에 있는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이 아파트는 200여 세대 규모로,...
김초롱 2025년 08월 19일 -

여수MBC 순천 사옥 이전..시민들의 생각은?
(앵커)최근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여수문화방송, 여수MBC가 추진하는 순천으로 사옥이전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이게 현실화되면 여수MBC는 순천MBC로 사명도 바뀔 예정인데요.'지역언론이 직면한 위기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여수시민을 무시한 일방적 행보다.'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집담...
김단비 2025년 08월 22일 -

역사시민단체 잇따라 성명..한일정상회담 비판
역사 시민단체들은 어제(24)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광복 80주년을 맞은 해지만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는 빠졌다"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습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성명서에서"과거사 문제를 정식 의제로 삼기보다는 한가한 문제로 다룬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정의기억연대도 성명서...
천홍희 2025년 08월 24일 -

주민 공모로 문화유산 지정..전국 첫 사례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주민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항일독립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에게 보낸 편지 등 모두 8건이 선정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완도의 독립운동 사료가 보관돼 있는 신지항일운동기념공원 기념관.색이 바랜 한지에 붓글씨로...
김규희 2025년 08월 22일 -

여수산단 기업 종사자 1년 사이 5천 여명 감소
여수산단 내 기업 종사자들이 최근 1년 사이 5천여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중국발 공급 과잉 등 악재가 심화되면서 올해 2분기 기준 여수산단 내 140여개 석유화학기업에 고용된 인력 규모는 모두 만6천770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천7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
김주희 2025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