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두환 측 '10일 전두환 불출석 한 상태로 재판 진행'

전두환 측이 다음주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첫 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측 정주교 변호사는 어제(6) '형사소송법과 판례 등을 확인한 결과 항소심에는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고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본인만 재판에 가도록 재판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항소심 첫 ...

홀로 방치돼 울던 2살 구조..20대 부모 조사

◀ 앵 커 ▶ 어린이날 밤 홀로 집에서 울던 2살 아이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부모는 집에 없었고 방안엔 쓰레기가 가득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부모의 학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밤 11시 쯤. 광주광역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어린 ...

여야 지도부 광주로 동시 출격...호남 민심잡기

여야의 지도부가 오늘(7) 동시에 광주를 방문합니다. 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시당에서 연 뒤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도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과 함께 5.18묘지를 참배하고, 광주글로벌모터 공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양...

제 41주년 5.18 전야제 축소 개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축소 개최됩니다.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반부터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제 41주년 5.18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야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민주평화대행진 등 거리 행진 없이 공연과 전시 위주로...

'최후의 항쟁' 담은 외신기자 사진 최초공개

◀ 앵 커 ▶ 지난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이 옛 전남도청 진압한 직후 가장 먼저 내부를 기록한 외신 기자의 사진이 41년만에 공개됐습니다. 계엄군에게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시민군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980년 5월 27일 유혈이 낭자한 옛 전남도청 경찰국 2층 복...

고령층 백신 예약 시작..콜센터 이용하세요

◀ＡＮＣ▶ 코로나19 예방접종, 우리 가족은 언제 어디에서 맞을 수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요. 전라남도가 백신과 관련한 문의를 해결할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지, 타지역 거주자인데 전남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교가 불안하다...고3 백신은?

(앵커) 학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판단에서 올해는 등교 개학을 확대했죠. 그런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특히 학교 내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까지 나오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고3 수험생을 비롯해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아직은 불투명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불과 일주일도 안 돼 벌써 ...

광산구 고교14명 집단 감염..연쇄 확산 우려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광산구 성덕고에서는 학생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확진자도 추가로 4명이 확인됐습니다. 학교에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 연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학생 14명이 집...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5.07] 광산구 고교14명 집단 감염..연쇄 확산 우려

--------- 고등학교와 유흡업소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연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내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지만,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80년 5월 계엄군이 옛 전남도청 진압한 직후 가장 먼저 내부를 기록...

'보루, 예술이 된 노무현' 오월미술관서 전시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주제로 한 '보루-예술이 된 노무현' 전시가 광주 오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 11명이 참가해 5월 한달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광주 5.18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고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사람사는 세상을 바랐던 그의 바람을 기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